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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밥시

20-24 박재은, , 지안, 2008.** P9 ‘맛’이란, 그 차림이 소박할수록 그 정성이 진할수록, 또 먹는 자의 마음이 편할수록 빛이 난다. 편한 상태로 한 끼 한 끼 감사하고 집중하여 먹으면 다 맛있다. P21 부엌의 온도는 안주인의 체온과 비례한다. 차가운 부엌을 가진 서늘한 안주인보다는 달궈진 부엌을 가진, 항상 무언가를 끓이고 있는 뜨거운 안주인으로 살래. P36 욕심은, 즉 탐내는 마음은 ‘결핍’에서 온다. 내 안에 결핍이 많을수록 내 바깥의 모든 것이 탐나고 아쉬운 법이다. P51 진정 맛이 깊은 식사는 음식을 먹는 동안에 차차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P77 식생활 개선을 위한 첫술은 ‘아침밥 먹이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 먹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히 나머지 두 끼도 개선될 확률이 ..

20-23 혼자 산다는 것은

20-23 요시자와 히사코 지음/이연희 옮김, , 경향BP,2018 ** P5 ‘자립’이라는 ….. 내 머리로 생각하고, 생각한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이것이 자립 아닐까요? P37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법입니다. 부탁하는 일이 당연해 지면 더욱더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지 않을까요? P38 “타인을 위해서 신경 쓰는 일이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P80 그 순간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만으로 관계가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사람과 오래도록 사귀고 싶다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그 사람만의 규칙을 알아야 합니다. P93 서로 존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 그것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P124 말은 여러 번 거듭하기보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한..

20-22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20-22 정채봉, , 샘터, 2000, 15쇄. ** P15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먼저 창을 열고 푸른 하늘빛으로 눈을 씻는다. P16 콩 씨네 자녀 교육/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 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P30 사랑에도 암 균이 있다. 그것은 ‘의심’이다. 사랑에도 항암제가 있다. 그것은 오직 ‘믿음’. P104 “왜 옷 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 지요?”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P124 동백나무가 말을 이었다. “나는 작은 복을 아낀다. 햇볕 한 톨, 비 한 방울, 바람 한 점, 그것을 모으고 모았더니 이렇게 한겨울날에도 꽃을 피울 수 있는 기적이 돼 더구나.” P145 물 한 방울도 아프..

20-21 여유

20-21 최복현, , 휴먼드림, 2008. ** P9 우리는 늘 행복을 곁에 두고 살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행복이라는 단어조차 망각한 채 살고 있다. 삶의 기쁨을 알려면 삶의 속도를 늦추고 쉬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쉬고 싶은 사람, 여유를 갖고 싶은 사람 우리 모두에게는 우선 멈춤이 필요하다. P10 일상에서의 탈출은 삶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선택이다.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일상에서 탈출하여 일단 쉼을 얻어야 한다. 현대는 많은 것을 축적하고 많은 것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행복하거나 성공적인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P30 내 삶의 속도를 높여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P44 가장 중요한 것..

20-20 존맥스웰 지음, <생각의 법칙>

20-20 존맥스웰 지음/ 조영희 옮김, , 청림출판, 2003. 6쇄. * P120 짐 콜린스는 “ 위대함을 이루기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은 단순함과 근면이다. …..” P191 세르반테스는 “싸울 준비가 된 사람은 이미 절반을 싸운 것이다.” P212 자신을 가능성 사고를 향해 열어놓는다면 수많은 다양한 가능성에 자신을 여는 것이 될 것이다. P224 무심하게 서 있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그리고 모험을 비난으로 대하는 사람들도, ‘그것은 불가능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 의해 일이 경영된다면 세계는 멈추고 말 것이다. 작자미상 P278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 좋은 충고를 받아들이는 것은 곧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 P296 찰스 버는 “ 받는 사람은 대체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그것은 베푸..

20-13 어떤 하루

20-13 신준모 지음/ 김진희 그림, , 프롬북스, 2014. 67쇄. ** P14 일본인들이 즐겨 기르는 ‘코이’라는 잉어는 어항에서 키우면 10cm까지 자라지만 연못에 넣어두면 30cm까지 자라며 강물에 풀어주면 10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 당신의 꿈을 가두지 마세요! 꿈을 크게 가진 만큼 당신 또한 자라납니다. P26 하루는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쌓여간다는 것 잊지 마세요. P59 당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면, 별을 빛날 수 있게 배경이 되어 준 검은 하늘의 소중함을 기억하세요. P60 시련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잇는 힘, 극한의 자기 단련을 할 수 있는 힘, 나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 그 힘은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절대로 얻을 수 없어요. P74..

20-12 개념 없음

20-12 김남준, , 생명의 말씀사, 2014. 22쇄. ** P21 “가장 큰 질병은 결핵이나 문둥병이 아닙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고 아무도 위로하지 않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이것이 가장 무서운 병입니다. 세상에는 빵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P54 그 공동체가 무엇이든지 간에 거기서 이루어지는 일은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흐르는 물은 가다가 바위를 만나면 그 바위를 돌아가거나 물들을 많이 모은 후에 가로막고 있는 바위를 무시하듯이 넘어가 버립니다. P67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삶에 대해 진취적인 태도를 갖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지금 힘들어도 내일을 기대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에 대해 보정적인..

20-11 관계훈련

20-11. 존 오트버그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2018. 2쇄.** P28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일상적인 경험이든 그것을 나누는 것은 곧 삶을 나누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둘 사이의 연결이 강해지는데, 이 연결은 친밀함의 필수 요소다. P29 소소한 것들이 친밀함의 열쇠다. P38 예수님은 친구들과 함께 있기 위해서 기꺼이 일의 속도를 늦추셨다. P47 친밀함은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각자의 정체성은 그대로 남는다. 나는 계속해서 온전한 나, 내 아내 낸시도 계속해서 낸시다. 부부는 서로를 보완할 뿐 어는 한쪽이 상대방을 흡수하지는 않는다. P62 진정한 친밀함은 거창하고 로맨틱한 순간들이 아니라 남들에게 다가가는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쌓인다. …….. 관심과 귀를 기울이..

2010 거인들의 발자국

20-10 한 홍, , 두란노, 2000. 2쇄. ** P36 하이테크(High Tech)와 하이 터치(High Touch)의 균형 …… 하이 테크 란 … 과학 기술 문명의 총아들이다. 텔레비전, 컴퓨터, …… 이 모든 것들은 우리의 삶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이 하이테크의 산물들로 인해 우리의 삶이 더 풍성해진 것은 아니다. 테크 놀러지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테크 놀러지에 취해 버리는 경향이 심화되고 잇는 것을 네이스빗은 경고하고 있다. 그래서 하이테크는 하이 터치로 정화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이 터치란 당신의 어린 자녀와 함께 장난을 치는 기쁨, 석양을 바라보며 조용히 마시는 차의 향기, 힘없고 가난한 이웃들에게 주는 사랑의 손길,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닥불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