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 황금찬, 도종환외 지음, 오늘은 내 남은 생의 첫날>, 경덕출판사, 2006. **P27 베푸는 마음은 사랑을 낳는다. 화목한 가정과 형제 간의 우애도, 이웃 간의 친목도 서로 베푸는 마음을 꾸준히 익힐 때 사랑으로 맺어지는 것이라 믿는다.P31 계절에 충실한 삶을 살도록 하라.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의 삶을 기대로 모방하여 살아갈 수만 있다면, 틀림없이 훌륭한 삶이 될 것이다.P60 돌아보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모든 걸 비우고 표표히 가야 할 나이인데 어찌 범사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으랴. 쏜살 같은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그러므로 나는 끝없이 겸손하고자 한다. 비우고 또 비우지 않으면 사람은 결코 겸손 해 질 수 없다.P96 나는 네가 살아가면서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