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 책이야기

20-12 개념 없음

paula won 2020. 8. 16. 06:21

20-12 김남준, <개념 없음>, 생명의 말씀사, 2014. 22. **

P21 “가장 큰 질병은 결핵이나 문둥병이 아닙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고 아무도 위로하지 않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이것이 가장 무서운 병입니다. 세상에는 빵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P54 그 공동체가 무엇이든지 간에 거기서 이루어지는 일은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흐르는 물은 가다가 바위를 만나면 그 바위를 돌아가거나 물들을 많이 모은 후에 가로막고 있는 바위를 무시하듯이 넘어가 버립니다.

P67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삶에 대해 진취적인 태도를 갖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지금 힘들어도 내일을 기대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에 대해 보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는 것은 그 일에 애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P95 “이것은 다툼이라는 녀석이지요. 도발하지 않는 한 그것은 처음 모양으로 있어요 그러나 더불어 싸우면 한없이 불어나지요.”

P166 그리스도인의 품격을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품격은 대단한 성취를 통해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소소한 작은 습관들과 관계 속에 나타나는 작은 태도들로부터 빚어집니다.

P188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갈 때 마음과 정신의 크기가 작으면 옹졸한 기회주의자들만 주위에 꼬이고, 마음과 정신의 크기가 크면 올곧고 너그러운 사람들이 주위에 모입니다.

P212 생각이 너그러운 사람은 봄바람이 만물을 따뜻하게 기르는 것과 같으니 모든 것이 이를 만나면 살아난다. –채근담 진정으로 너그러운 사람은 참으로 현명한 사람이다. 사랑하는 마음없이 너그러울 수 없고 너그럽지 못한 자는 축복을 마다하는 사함이다. –호라티우스 하나님은 너그러운 생각을 축복하시고 너그러운 말을 하는 사람을 기뻐하시며 진리를 알고 너그럽게 행동하는 사람과 동행하신다. –휘티어

P218 관중- “태산은 아무리 작은 돌이나 흙이라도 받아들임으로써 저처럼 높게 된다. 큰 인물이 되려면 도량을 넓게 하여 많은 인물을 받아들이는 아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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