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9 사람예찬 12-49 김재은외 7인, 사람예찬, 세종미디어, 2009.* 서두 가을을 가을답게 즐기는 가장 눈부신 방법이 가을 숲으로 들어가는 일이라면 삶을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사람의 숲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 그 아름답고 행복한 인간관계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 2010-2012년 책이야기 2012.11.29
오레곤코스트 2012 미국여행6. 120825 오레곤코스트 미국여행6 2012.8.25 *아침 7시 20분 Rosebug Motel에서 출발. Oregon은 산악지대. *#5에서 #42 West로 울창한 삼림이 계속되다. *Coos Bay를 지나면서 아침 안개가 하늘에 계속된 모습이 아름다왔다. 울창한 상록수림을 계속 달리다. 여름인데도 춥다. *9시 30분 #101을 달리면서 Sanders Lake Count.. 여행이야기 2012.11.28
12-47 바보가 바보들에게 12-47 장혜민 엮음, 바보가 바보들에게, 산호와 진주, 2009. *** p29 "네가 살아 있든지 죽든지 그건 그리 중대한 문제가 아니다. 참으로 중요한 건 네가 무엇을 위해 살며, 무엇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 p40현자(賢者)란 어떤 사람입니까? 모든 것에서 배우는 사람입니다. .. 2010-2012년 책이야기 2012.11.16
12-46 잠깐 멈춤 12-46 고도원, 잠깐 멈춤, 해냄, 2010.*** p15 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 피나는 노력, 수많은 '상처'의 경험들이 단단한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p30 인생의 가장 강력한 연료는 다름 아닌 열정이다. 그 열정으로 영혼의 불꽃이 아름답게 타올라야 한다. 자기가 가진 열정의 온도만큼 에너지가 만들.. 2010-2012년 책이야기 2012.11.13
12-45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12-45 박혜란,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웅진출판, 1996. ** P41 대화가 따로 있나? 아이들이 사춘기에 이르렀을 때까지도 텔레비전을 볼 때 우리 다섯 식구는 소파에 한꺼번에 엉켜 있을 때가 많았다. 어깨를 기대든지, 다리에 머리를 올려놓든지, 새끼손가락을 잡든지 간에 온 식구가 신체의.. 2010-2012년 책이야기 2012.11.11
12-44 인연 12-44 피천득, 인연, 샘터, 2012. *** p21 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답다. p35 신록을 바라다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 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p63 어젯밤은 창을 열어놓고 잤습니다. 여기의 공기는 과실과 같습니다. 약보다 낫습니다. 오늘은 .. 2010-2012년 책이야기 2012.11.07
12-43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12-43 정헌재,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살림, 2012.** p27 모든 사람들이 같은 온도의 생각을 갖지 않는 건 각자의 마음온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건 틀린 게 아니에요. 그냥 다른 것 뿐입니다. p29 "우울하다고요?" "그럼 일단 웃음 한 알 드셔야겠습니다." p45 매일같이 반짝반짝 꿈을 꾸.. 2010-2012년 책이야기 2012.11.07
2012년 11월5일 차를 얻은 기쁨이 이토록 행복하다니 일터의 중국인 다이앤 선생님이 소개해준 Rooibos란 남 아프리카의 차를 맛보고 시간이 되어 오늘 몰의 TEAVANA란 전문 티 파는 가게에 가봤다. 들어서니 차향기로 가게가 가득하고 루이보스란 티가 한쪽벽에 통에 담겨서 아마도 20종류는 되는 듯하다. 그중에 냄새가 넘 좋아서 블루베리등의.. 캐나다이야기 2012.11.06
2012.11월3일 창밖으로 내다본 공원의 노란색이 나를 설레게 한다. 타워 콘도에서 내려다보는 공원의 아름다움에 늘 새로운 세상을 얻어가는 느낌... 벌써 3주째 내리는 비지만 그래도 잔디와 나무들은 비가 반가운 모양이다. 더욱 초록빛이고 나뭇잎들은 곱게 옷을 갈아입는다. 그리고 겨울을 맞는다. 캐나다이야기 2012.11.06
2012. 11.1일 퇴근하다가 단풍잎이 고와서 퇴근하다가 주유소옆에 있는 단풍잎이 넘 고와서 우중중하게 계속되는 비에도 길거리에 흐트러지는 가을잎들이 마음을 다독거렸다. 캐나다이야기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