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 조셉 M 마셜3세, 김훈 옮김, , 문학의 숲, 2009. 6쇄. *** P6-7 “말이 상처를 안겨줄 수도 있지. 하지만 네가 그렇게 되도록 허용할 때만 그래 걔네 들은 너를 공격하기 위해 고약한 별명들을 총동원 했단 말이야. 그런데 네가 그런 별명들이 뜻하는 것들 것 변했니?” “아뇨.” “그런 말들이 날아올 때 그냥 흘려버릴 수도 잇는데 너는 걔네 들이 한 말들을 잊을 수가 없는 모양이구나. 만일 네가 그 바람이 너를 그냥 스치고 지나가게 하는 법을 익히기만 한다면 너를 쓰러 뜨 릴 수도 있는 그 말들의 힘을 없애버릴 수 있어. 바람 같은 그 말들이 너를 화나게 하고 자존심을 건드리게 하는 일 없이 그냥 지나가게 하면 그것들은 네게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할 거야.” P10 우리가 육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