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5일 차를 얻은 기쁨이 이토록 행복하다니 일터의 중국인 다이앤 선생님이 소개해준 Rooibos란 남 아프리카의 차를 맛보고 시간이 되어 오늘 몰의 TEAVANA란 전문 티 파는 가게에 가봤다. 들어서니 차향기로 가게가 가득하고 루이보스란 티가 한쪽벽에 통에 담겨서 아마도 20종류는 되는 듯하다. 그중에 냄새가 넘 좋아서 블루베리등의.. 캐나다이야기 2012.11.06
2012.11월3일 창밖으로 내다본 공원의 노란색이 나를 설레게 한다. 타워 콘도에서 내려다보는 공원의 아름다움에 늘 새로운 세상을 얻어가는 느낌... 벌써 3주째 내리는 비지만 그래도 잔디와 나무들은 비가 반가운 모양이다. 더욱 초록빛이고 나뭇잎들은 곱게 옷을 갈아입는다. 그리고 겨울을 맞는다. 캐나다이야기 2012.11.06
2012. 11.1일 퇴근하다가 단풍잎이 고와서 퇴근하다가 주유소옆에 있는 단풍잎이 넘 고와서 우중중하게 계속되는 비에도 길거리에 흐트러지는 가을잎들이 마음을 다독거렸다. 캐나다이야기 2012.11.06
2012. 10. 31-캐나다 할로윈데이날 기독교인으로서 할로윈은 그리 반갑지 않은 날이지만 이곳에서는 모두들 야단들이다. 일가던중 버스안에서 본 어느집의 데코레이션이 신기해서 한장. 돌아도던중 몰에 볼일이 있어서 갔더니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없이 괴물과 고스트 분장을 하고 가게주인들도 사탕이나 초코렛등을 준.. 캐나다이야기 2012.11.06
캐나다 4대 커피브랜드- 달콤한 캐나다에서 발췌 p150-- 캐나다의 인기있는 4대 커피브랜드 1. SECOND CUP; 커피품질이 고급스럽다. 인테리어는 컨트리풍과 모던한 스타일을 믹스매치시켰고 황색과 갈색이 조화를 이루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난다. Caffe Americano(Small $1.70)는 향이 강하지 않으며 중간 정도의 농도로 목넘김이 편안하다. .. 캐나다이야기 2012.10.27
1203 총각김치를 원없이 먹을 수 있다 ㅎㅎㅎ 기분좋다. 이곳 벤쿠버는 공급이 원활하고 한국인이 많이 살아서인지 총각무우가 저렴하다. 온지 두달 남짓한데 벌써 3번째 김치를 담근다. 한국인에게는 김치가 그 상징이고 워낙 토종인 우리 식구는 고마운 것 중의 하나가 한국 음식을 다양하게 저렴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캐나다이야기 2012.04.09
120406 포트랭리 골프장에서 이곳 벤쿠버에서 처음 따라가본 골프장 사람이 넘 많아서 5시간이 걸렸다 아름다운 자연을 즐겼으나 좀 힘든 하루... 지금도 벌이 있는 것을 보니 꽃들이 많이 피는 곳임을... 18홀이며 일인당 피는 30불이라고 평일에는 한가한데, 오늘은 연휴인지라 사람이 붐벼서..... 오랜 만에 보는 구스.. 캐나다이야기 2012.04.08
2012년 3월 14일 영주권자 공짜로 영어 공부하기 이곳 캐나다에는 서비스 시스템이 잘되어있는 듯하다. 위니펙에서도 좋았지만 한국말로는 어려웠다. 그러나 이곳 메트로 벤쿠버는 시 별로 봉사단체가 있어서 한국말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민 온지 5년이내이고 시민권이 아닌 영주권자인 경우에는 엘사란 영어 프로그램이 있어.. 캐나다이야기 2012.03.14
2012. 3월 12일 엄청나게 바람이 불던날밤 지난 3월 11일 밤부터 12일 까지 강한바람이 불었다. 내가 사는 건물은 36층의 콘도아파트, 난 15층에 살고, 지은지 3년뿐이 안되었고 제법 잘 지은 건물인데도 무서웠다. 렌지 환풍기로 역풍이 들어오고, 베란다의 항아리 뚜껑이 덜컹거리면서 밀린다. 뉴스에서는 시속 70- 100km라고 하는데..... 캐나다이야기 2012.03.14
2012년 3월 6일 화요일 맑음 이곳 벤쿠버로 이사 온 지도 거의 한달이 다 되 간다. 날씨는 따뜻 거의 영하로 내려가지 않았다. 비오는 날이 일주일에 5번 정도이지만 창밖으로 바라보는 재미도 좋았다. 오히려 오늘 처럼 햇빛이 강하니깐 눈을 뜨기가 힘이 들다. 그사이 적응이 된듯 하다. 위한 세미나가 열리고 궁금.. 캐나다이야기 20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