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8 눈 속에 묻혀사는 느낌. 어제부터 눈이 많이 내린다. 주차장에 쌓인 눈으로 중형자가용은 빠져나가기도 힘이든다. 도로도 인도도 눈을 치워서 양쪽으로 쌓아놓으니 저절로 벽이 되어서 안전얼음벽을 쌓아놓은듯하다. 거실에서 바라다 보는 하늘과 모든 공간마다 하얗다. 아름답다. 올해는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듯하다. 미.. 캐나다이야기 2011.01.29
위니펙 눈꽃 흠.... 춥긴해도 정말 아름다운 땅이다. 간만에 햇빛이 비치더니 아름다운 눈꽃들이 사방으로 펼쳐지기에 한장 찰칵 시각은 아침 10시경 12월 7일 ... 아파트 거실창을 비치는 눈내리는 풍경이랑 눈꽃들은 .... 그리고 가을 하늘 같이 맑은 하늘은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캐나다이야기 2010.12.08
눈을 치우는 날 ㅋㅋ 일주일을 내리 내린 눈으로 시내차는 소형인지라 움직이지를 못하였음. ㅋㅋ 아빠차 3000cc이상만 움직임이 가능함. 아파트 관리자가 오늘 아침부터 눈을 치운다고 하니깐 전부다 빠져나가고 꼬마 포크레인눈차와 대형눈차와 5톤? 트럭 4대가 종일 움직이면서 치운다. 드뎌 주차장이 줌 산뜻해지.. 캐나다이야기 2010.12.08
위니펙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작년보다 올해 봄이 한달 정도 일찍오더니 일주일 사이에 낙엽들이 대부분 지다. 집주변을 길들... 이곳은 도심이지만 시골같다. 이곳의 단풍은 노란색이다. 노란색이 이렇게 다양하고 아름다운지 캐나다에 와서 느꼈다. 노란 잎들이 바람에 떨어지는 모양이 마치 무수한 노랑나비들이 땅에 내려앉는 .. 캐나다이야기 2010.10.07
위니펙 아시니보니 파크에서 ㅋㅋ 시내녀석 사진을 슬쩍.... 파크의 가든 입구 볼때마다 아름답다.... 가든안의 초가가 우리나라를 생각하게 한다. 가든 가기전 연못가의 오리들... 가든 중앙의 휴식처.. 여기말고도 좋은 곳이 많은 데.... 쯧 쯧 기왕에 간 김에 모두 보고 올 일이지...안타깝구나... 캐나다이야기 2010.09.16
캐나다에서의 카플터널 증후군수술 한 3개월전쯤?에 손가락 3개가 저리는 증상이 24시간 계속되어서 패밀리 닥터에게 갔다. 즉각 책을 보여주면서 카플 터널 신드롬이니 수술을 해야 될 것 같다고. 4주 쯤 후에 스페설 검사를 크리닉에서 받았다. 피검사와 전기로 무엇을 검사하는 듯 하다. 그 스페설 닥터의 말인즉 이상이 있다고 한다. .. 캐나다이야기 2010.09.04
아이폰4 소동 지난주 내내 아이폰 4로 인하여 이곳 위니펙도 대 소동이 일어났고 일주일이 다 되가는데도 아직도 기다려서 아이폰4를 살 수 있다고 어제는 아들녀석이 3시간 기다려서 애플 가게에서 사왔다. 그것도 행운이라고 이곳 위니펙에는 애플가게가 하나 70만의 인구지만... 첫날은 300명이상이 기다려서 사야.. 캐나다이야기 2010.08.06
위니펙 크레센트공원에서의 소풍-6월초 교회에서 크레센트 공원으로 야외 예배를 갔다. 작년에는 6월이 아니라 모기도 자벌레도 없었는데. 땅이 넓은 캐나다인지라 공원도 엄청 컷다. 그안에 테니스코트장이랑 골프장이 있을정도니깐. 시내안에 있는 펩비나 하이웨이에서 좌회전하여 들어가니 짙푸른 나무들이 우거져있다. 대자연속에서 .. 캐나다이야기 2010.06.14
민들레꽃-6월말 벌써 이곳에 온지도 1년하고도 8개월... 6월말에 들어서는데 이곳에서는 민들레가 만발하다. 캐나다인들은 이꽃이 옆집잔디밭에 나면 엄청 싫어한다고 한다. 꽃씨가 날려서 삽시간에 옆집 뒷집할것없이 민들레 투성이다. 화창한 날씨에 하늘은 예전의 한국 가을 날씨다. 바람도 신선하다 1시가 되었는.. 캐나다이야기 2009.06.14
쥐 잡던날/로얄위니펙발레/컨벤션센터에서의 잡페어 3월4일 이곳은 여전히 영하20도 체감온도 영하40도 그래도 습도가 없어서 바람만 안불면 다닐수 있고 지낼만 하다. 학교가 끝난위 파트타임일을 간 사이 딸아이 혼자 있다가 물론 성인임 거실에 생쥐출현으로 비명을 지른일 작년 가을 추워지기 시작하자 어디선가 손가락같은 생쥐가 나타난 까닭에 아.. 캐나다이야기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