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 책이야기

20-28 바바호 마레 1호점

paula won 2020. 11. 19. 09:45

20-28 가토 스가 지음/ 김대환 옮김, <바바호 마레 1호점>, 링거스, 2011. *

P41 언제까지나 이런 일을 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사람이 점점 작아져 버려요.

P44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데 사람은 고생을 하면 고생하는 만큼 단련된다고 봐요. 인간에게 여유가 생기는 거죠.

P51 근면성실함을 무시하면 언젠가 당하게 되어 있어요.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결국 가장 강하답니다.

p58 죽을 둥 살 둥 일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요. 특히 젊을 때는. 하지만 아주 작은 시간이라도 좋으니까 즐길 거리를 갖는 것이 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P65 힘들다고 도망치지 말고 맞서 싸워야 해요. 힘든 일을 이겨낸 만큼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P74 늘 같은 기분, 같은 자세를 갖추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변덕을 부릴 줄 모르고 일하는 사람은 손님과도 기분 좋게 지낼 수 있고 자신도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P125 썰물처럼 좋은 일이 벌어져 운이 나쁠 때도, 밀물처럼 좋은 일로 가득해 운이 좋을 때도, 변함 없이 묵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P158 이이가 부모의 소유물은 아닙니다. 아이를 구속하거나 부모의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 돼요.

P160 부모란 힘든 거에요. 아이들을 자유롭게 해주지 않으면 안 돼요. 마음으로는 영원토록 아이들을 품에 끼고 살고 싶겠지만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고, 뒤에서 지켜볼 수 밖에요.

P173 같은 길을 간다면 억지로 갈 것이 아니라 기꺼운 마음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이 정도로 끝난 것도 다 덕분입니다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어떤 난관에 부닥쳐도 길은 자연스럽게 열린답니다.

P180 최선을 다했다면 나머지는 남에게 맡기라는 거죠. 혼자서 전부 하려고 하는 것은 책임감이 강한 사람으로 보이긴 하겠지만 남에게 맡길 수 있다는 솔직한 마음이 결여되어 있다고 도 할 수 있어요.

P193 마음 밑바닥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드 때는 쉬어야 해요.

P218 여자는 주춧돌입니다. 여자에겐 그만한 능력이 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멋진 집이나 허름한 집도 주춧돌은 겉에서 보이지 않아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공로자와 같죠.

P227 절약과 인색은 다릅니다. 절약은 필요한 곳에 돈을 쓰고,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는 것. 인색은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곳에도 쓰지 않고 모으는 것.

P229 사랑은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에요. 자신이 먼저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세요. 그러면 그것이 좋은 인연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죠. 세상은 그렇게 이루어져 있답니다.

P236 자신의 결심을 자꾸만 남에게 말하세요. 그것이 목표를 이루는 요령이랍니다.

P263 하얀 것이 검다는 말을 들어도 참을 수 있어야 해요. ….. 하지만 다르다고 반박함으로써 좀 더 큰 파도가 밀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꾹 참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겁니다.

P269 남을 위해 일하는 것/ 남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는 것/ 자신을 꾸준히 단련하는 것/ 물건이나 돈보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마음의 재산을 남기는 것/ ‘덕분입니다라는 마음으로 살아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는 것/ 그리고 전쟁은 두 번 다시 일으켜서는 안된다는 것.

P273 ‘장수의 비결은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큰 소리로 웃는 거에요

P274 “샤워를 하고 침대에 편안히 누우면 평화가 좋구나 하고 절실히 느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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