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2 글 맥스 루케이도/ 옮김 마영례, <맥스와 커피 한 잔을>, 가치창조, 2009. 4쇄.**
P18 우리는 만들어졌다.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며 대량으로 찍어낸 공산품이 아니다. 우리를 가장 잘 아는 장인이 목적을 갖고 계획하셨다. 그리고 특별하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만드셨다.
P25 “열심히 놀고 신나게 웃어라. 걱정은 아버지에게 맡겨라”라는 말이 있다. 영원한 믿음의 샘에서는 낙관론이 끝없이 솟아난다.
P32 여름날 저녁 손자들과 함께 그네를 타는 순간. 촛불 아래 드러나는 아내의 미소를 바라보는 순간. 남편의 팔을 감싸 안고 신선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금빛으로 물든 나뭇잎을 밟으면서 한가로이 걷는 순간. 여섯 살짜리 딸아이가 금붕어로부터 시작해서 할머니까지,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듣는 순간. 이런 영원한 순간들은 여전히 사랑이 우리의 가장 큰 재산이며,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존재들이 있으므로)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이건 순간이 당신에게 찾아오면 그 순간을 영원한 것으로 만들라.
P61 때때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경건한 일은 하루를 온전히 쉬는 것이다.
P81 오늘은 오늘의 문제를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라. 내일의 문제는 내일이 될 때까지 손대지 말고 그대로 두라. 아직 그 일을 할 힘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오늘을 대처할 수 있는 힘 밖에 없다.
P103 지금 다시 시작한다 해도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
P108 예수님은 자신의 평범한 생활에 귀를 기울이셨다. 당신도 평범한 생활에 귀를 기울이는가?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 소리없이 내리는 눈. …. 이런 것들이 하나님이 우리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일상과 세상에 주목하라. 예수님의 순종은 작은 마을의 목공소에서 시작되었다.
P139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은 권력이나 능력, 힘을 지닌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배려해주었던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P178 운전을 하던 두 사람이 교통체증으로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다. 한 사람은 오늘 일정을 다 망쳤다는 생각에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또 한 사람은 속도를 잠시 늦출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안도의 숨을 내쉰다. …. 똑 같은 성공을 거둔 두 경영자가 있다. 한 사람은 스스로를 칭찬하며 자만한다. 또 한사람은 성공을 하나님이 공로로 돌리고 감사한다.
P184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니 우리의 삶에는 신성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 …… 하나님께 보고할 필요 없다.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 하나님과 함께 확인하고 하나님을 따른다.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한다. …… 때문에 우리에게는 신성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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