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 김수영 지음,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웅진지식하우스, 2012 27쇄>**
P23 살아온 배경, 문화, 가치관이 제각기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속에서는 ‘틀림’은 없고 ‘다름’만 존재할 뿐이었다. 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어느덧 내게도 숨 쉬는 것처럼 편안해졌다.
P43 교수님은 “내가 수업시간에 한 얘기 말고 본인 의견이 무엇인지를 밝혀보세요”라고 지적하곤 했다. 결국 최우수 졸업을 한 친구들은 열심히 노트 필기를 해가면서 도서관에서 매일같이 밤을 새우던 학생들이 아니라, 사회생활 경험이 풍부하고 평소 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의 가르침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질문하던 친구들이었다. ……. 영미권 및 유럽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토론 문화에 길들어졌다.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게 자신의 의견과 질문을 제시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법이라고 배웠다.
P109 너무 어렵다고, 부족하다고, 시간이 없다고, 늦어서 불가능하다고 핑계만 대고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도전할 때 꿈은 현실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서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꿈은 저 멀리 달나라 이야기에 불과하다.
P133 삶이 너무 편하면 창의성이 메말라버린다. (If life is too comfortable, creativity may dry up –Neusner)
P158 미래의 CEO가 될 젊은이를 위한 세가지 팁; ‘집중하라’, ‘나보다는 기업 전체를 생각해라’, ‘사람을 중시해라’
P164 언어란 하루아침에 느는 것도 아니고 모국어가 아닌 이상 100퍼센트 완벽해 질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잃지않고 끊임없이 배우는 것뿐.
P182 세상 모든 사람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세상에는 나와 맞는 것이 있듯이 맞지 않는 것도 있는데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바보는 되지 말자고.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결과에 집착하거나 자학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은 나 자신을 칭찬하면서 겸허하게 그 결과를 받아들이자고.
P223 앙드레 말로의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P256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neuro-linguistic programming; NLP)은 인간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신경 체계와 그 신경체계에 영향을 주는 언어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목표 성취와 태도 및 행동 변화까지 가능하게 한다. 이는 일종의 자기 최면 효과인 셈인데, 전문최면가가 최면을 걸어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을지 구체적인 상상을 해 보는 것만으로도 꿈이 현실로 한 발짝 다가온다고 한다.
P273 간디; “내 글은 어느 누구를 향한 미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밖에 없다. 이 지구를 지속시키는 것은 사랑이라고 강력히 믿기에(My writings cannot but be free from hatred towards any individual because it is my firm belief that it is love that sustains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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