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2 짐 하글리 지음/ 노혜숙 옮김,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미디어윌, 2012. **
P8당시에 나 스스로도 내가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은 내가 사는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고, 나는 더 이상 어떤 행사나 경험 또는 타인과 진정한 만남을 갖지 못했다. 단지 고개를 끄덕이며 스쳐 지나왔을 뿐이다.
P10 일상 속에서 단순한 순간들과 그 순간들을 채우는 사람들에게서 발견하는 의미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P24 소중한 기억은 좌절감을 이긴다.
P49 책상을 정리하라. 잡동사니를 치워라. 그리고 지금의 삶에 집중하라.
P64 정성스런 보살핌을 주는 사람은 언젠가 정성스러운 보살핌을 받는다.
P65 위로가 때로는 상처가 될 수 있다.
P71 나는 단지 사람들이 “정말 걱정이구나.”라고 말해주기를 바랐다. 더 좋은 말은 “내가 있잖아.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해주는 것이었다. 만일 할 말이 없다면 그냥 꼭 끌어안아주기를 바랐다.
P73 웃을 줄 아는 사람이 진실한 눈물을 흘린다.
P75 세월이 흐르면서 나는 우리 부모님의 관계에서 웃음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게 되었다. 웃음은 그들의 결혼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양념과 같은 것이었다.
P93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하도록 가로 막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P103 지금 당장 삶의 불필요한 것들을 직접 솎아내라.
P109 우리가 만난 좋은 곳에 뿌리를 내려라.
P120 기회가 오면 편히 쉬어라.
P131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진심으로 믿어라.
P170 아이들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필요로 했다. 그들은 우리의 믿음을 필요로 했다. 우리가 그들을 믿으면 그들도 자신을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포옹은 어떤 말로도 대신하기 어려운 메시지를 전달했다. 누군가의 관심,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믿음.
P193 당신 자신의 자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P213 완벽하려고 애쓰지 마라. 진실해지고, 행복해지라.
P217 이 세상은 단 한 번밖에 살지 못한다. 그래서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어떤 친절이 있다면 또는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이 있다면 지금 그것을 해야겠다. 미루지 말고. 왜냐하면 나는 이 길을 다시 지나가지 못할 것이므로. –스티븐 그렐릿
P220 오늘은 새로운 날의 시작이다. 신은 이 날을 내 뜻대로 사용하라고 나에게 주었다. 나는 이 날 하루를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내가 오늘 하는 일은 중요하다. 내 삶의 하루를 그 일과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일이 오면 오늘은 영원히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내가 하루와 바꾼 그것이 남게 된다. 나는 그 뭔가가 실이 아닌 득이 되기를, 악이 아닌 선이 되기를, 실패가 아닌 성공이 되기를 바란다. 그것을 위해 지불한 대가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허트실 윌슨
P221 우리의 삶을 이루고 우리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많은 경험들은 어쩌면 단순하고 사소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경험들로부터 배운 교훈이 훗날 우리가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도움이 된다. 새로운 진로를 발견하게 하고 또는 살아가는 힘을 주기도 한다.
P226 속도를 늦추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고, 내 꿈을 추구할 수 있었다. 매일 내가 하는 일들이 소중하다는 것도 알았다. 또 지금의 현실이 비록 평범하다고 해도 만족할 수 있었다. …… 나는 그 여름을 사랑했다. 그리고 앞으로 찾아오는 모든 여름을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가을에도 내가 사랑할 게 많다는 사실을 배울 것이다. 겨울에도, 봄에도, 인생의 사계절을 보내면서 모든 소중한 순간들을 사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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