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일까지 (7월 19일-20일 토요일,일요일) 써리지역의 홀랜드 파크잔디 광장에서 퓨전 페스티발이 열린다. 입장료는 없다. 각나라의 음식이나 고유의 의상이나 특산품등을 내놓고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각종 볼거리들을 시간마다 한다. 그외의 스테이지가 3개 정도 더 있어서 라이브 뮤직이 진행된다. 매년 요맘때만 열리는 축제가 바로 집앞인지라 다녀왔다. 2년전에 비하여 점점 더 그 규모가 커지고 사람들도 엄청 몰린다. 특히나 올해는 각나라별로 퍼레이드가 있었는데 물론 전문적인 것이 아니지만 그런데로 재미있었다. 아쉬운 점은 올해는 한국의 부스가 없다는 점이다. 부스별로 진행되어지는 행사가 다양하다. 물론 흥미를 못끄는 부스는 한산하지만 ... 무료로 진행되는 부스도 있어서... 어린이들과 동행하면 재미있는 추억거리가 될듯하다. 세계 각 나라의 인종과 풍습과 의상들이 한 곳에 모여있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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