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야기

131111 11월의 그린팀버 공원

paula won 2013. 11. 12. 10:37

벤쿠버의 가을도 깊어간다. 올해는 비가 자주 안 오는 편이라고 한다.

 

가을 단풍이 멋드러지게 들었다. 오늘은 리멤버런스 데이라고 하여 휴일이다.

 

한국의 현충일과 비슷한 가까운 공원에 가보았다.

 

오히려 겨울이면 나무들이 기운을 내는 듯하다. 습도가 높아서인지...

 

지나는 중에 두 분의 할머니를 보았다. 버섯을 따고 있었다. 독버섯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완전 야생 버섯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