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전혜성, <여자야망사전>, 중앙books, 2007. **
P5우리에게 가치 있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언제나 ‘희망’을 놓지 않는 삶일 것이다.
P65 목적 Life Goal 꿈을 크게 갖고 목적은 높이 세울 필요가 있다. 자신의 능력보다 높고 큰 꿈을 갖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 오히려 꿈이 없는 것이 문제다.
P72 동기부여 Motivation 스스로 동기를 부여한다는 것은 나를 움직이는 어마어마한 힘을 의미한다.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겠다.
P78 이상과 현실 Dream and Reality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잘 구분하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참으로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P87 꿈 Aspirations and Possibilities 나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더 넓은 방향으로 자가 발전한 셈이다.
P93 사는 이유 A reason for Living 결과와 무관하게 남이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노력하는 과정에서 스스로가 얻는 기쁨이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하다.
P98 열정이 삶을 이끈다.
P99 기회 Opportunities 내가 좌절하지 않고 나 스스로에게 충실하다면 더 큰 기회가 오게 마련이다. 인생은 길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기회의 모습은 실로 다양하다.
P105 위기 Taking Risks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그만두고 싶을 만큼 커다란 위기를 맞기도 한다. 하지만 그 위기가 때로는 기회일 수도 있다. 위기를 만났을 때 포기하느냐, 기회로 바꾸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P112 좌절 frustration 좌절을 좌절로 끝내지 말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좌절이란 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좌절하는 순간 중요한 것은 그것을 견뎌내는 내성을 기르고 그것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P117 익숙한 것들과 결별한다는 것은 외로움과 고독 그리고 예상치 않은 난관과 조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과정에서 외로움을 즐기고 그것을 이기는 나만의 방법을 개발할 수도 있고, 어려움을 당당히 헤쳐나가는 대범함도 생기게 된다.
P136 큰 나무에 부는 바람 Price of Leadership 어머니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큰 나무에 바람이 더 세게 부는 법이니 바람이 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자주 말씀하셨다. 바람이 분다는 것은 내가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이 잘되고 있다는 증거다.
P143 점검 포인트 Self-Evaluation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와 일상의 활동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돌아보아야 한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고민해보자.
P151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내 곁에 온 기회, 난 그것을 진정한 운이라 부르고 싶다. 결국 운도 노력의 산물이다. 노력하는 자에게 그에 걸맞은 결과와 운이 주어지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세상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P157 봉사 To Serve 봉사하는 삶을 살다 보면 내가 베푸는 것보다 얻는 게 더 많다. 내게 돈이 않든 적든 그건 별 상관이 없다. 봉사하는 사람들은 그 기쁨을 알기에 봉사의 삶에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P167 배려 Compassion 진정한 지도력에는 상대방을 섬기는 진심이 들어 있어야 한다. 진정한 지도력은 때로는 상대방을 위해 나의 꿈을 연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P168 상대방을 섬길 때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뭔가를 기대하지도 말고 바라지도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상대방을 섬기는 그 자체로 행복해야 한다. 바라고 기대한다면 그것은 진정 상대의 입장에서 섬기고 끌어 주는 게 아니며, 벌써 사심이 있다는 증거다.
P179 통찰력 Vision and Creative Synchronism 나는 주변에서 많은 현명한 여성을 만난다. 과거 역사 속의 인물에서부터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삶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많다는 것이다.
P180 삶의 통찰력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 사물 하나에도 애정을 갖고 대하고, 나와 무관한 사람이라도 따뜻하게 대하며, 하루를 살더라도 성실하게 산다면 삶에 대한 통찰력은 생겨나게 마련이다. 냉정한 분석력도 사실은 내 주변의 사물과 사람을 애정으로 대하는 데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P192 낙관 Optimism 사람의 일은 믿어지지 않겠지만, 생각과 그 기운이 방향을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한다. 그래서 스스로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P197 포용력 Embracing Truths 스스로 완벽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나의 지식과 경험이 전부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내가 경험한 만큼 경험하지 않은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경험과 지식이 결코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는 것 자체가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P206 자신감 Confidence 자기에게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남을 끌어내리기보다는 자신의 허물을 먼저 반성한다. 상대방이 그렇게까지 행동하는 데에는 자신이 제공한 이유도 충분히 있을 터이기 때문이다.
P214 인생의 복병 Cultural Misunderstanding 상대해서 좋을 것 없는 상대방을 계속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묵묵히 나의 일을 해 나가는 게 낫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나에 대한 유언비어도 사라지고 언젠가는 상대방도 나의 진실을 알 날이 오기 때문이다.
P219 편견 Ethnocentrism 흑인들로부터 시작된 인권 운동의 혜택을 받은 우리가 그들을 보는 시각은 여전히 피부색이 검다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여전히 색깔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나의 문화수준으로 남을 판단하지 마라.
P248 부부 A partner in Life 남녀는 서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을 살다 보면 험난한 파도를 한두 번 만나는 게 아니다. 서로 각자의 삶에 대한 생각으로만 가득하다면 과연 그 험난한 파도를 극복할 수 있을까?
P254 남자에게 있어 여자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여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보호할 책임을 느끼며,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말없이 내 편이 되어 줄 거라는 믿음과 신뢰를 느끼게 마련이다.
P260 결혼의 의미 Why marry 결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난 어떤 한 부분만의 약속이 아닌 절대적이고 전적인 약속이라고 답하고 싶다. 그것은 내가 상대방에게 나의 모든 성의, 진실, 책임을 보여 주는 것이고, 상대방 또한 내게 그 모두를 보여 주는 것이다.
P270 중매결혼과 연애 결혼 Match-Making 중매든 연애든 상대를 충분히 아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세상 경험이 많은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는 옛말이 있는데, 하물며 결혼같이 중요한 일에 만사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지 않은 가.
P280 부부로서 사는 힘 Give and Take 부부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다. 모든 것을 드러내 놓고 사는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기란 쉽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 남편을 직장 동료하고 생각해 보라. 밖에서 우리는 남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하는 가.
P291 행복 Happiness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라서 얼굴 표정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을 내게로 끌어당기기도 하고 멀어지게도 한다. 표정이 밝으면 그만큼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찡그린 얼굴에는 항상 찡그릴 일만 생긴다. 그래서 우리는 다소 의식적으로도 얼굴 표정을 바꿀 필요가 있다.
P296 누림 Success and Failure 추구하는 바를 얻었을 때 우리가 가장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성취가 나 혼자만의 성과라고 여긴다면 옳지 않다. 성취할 때까지 자기를 도와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자세를 가질 때 진정한 성취를 맛볼 수 있다.
P301 감사 Gratitude 기쁨은 바로 내 손안에 있다. 내 손에 가진 게 아무리 많아도 그것을 느끼고 감사하지 못한다면 불행한 사람이다. 비록 남보다 가진 게 적더라도 그것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가진 게 많아도 감사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
'2013-2019년 책이야기 > 2014년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17 사명 (0) | 2014.07.19 |
---|---|
14-16 밑이 없는 구덩 '나'외 (0) | 2014.07.06 |
14-14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 (0) | 2014.06.24 |
14-13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0) | 2014.06.21 |
14-12 광야수업 (0) | 2014.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