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 오스왈드챔버스지음/스데반 황 옮김, 산상수훈, 토기장이, 2010.***
p7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속에서 외적인 모든 것들, 곧 당신의 건강과 직장, 사람들과의 관계 및 모든 필수적인 것들을 다 사라지게 하실 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당신이 주님만으로 풍성해지고 주님을 향하여 성장하는 것입니다."
p34 소금은 모든 것을 온전하게 보전하며 부패를 막는다. 그러나 소금이 되면 불이익을 당한다. 만일 당신이 상처에 소금을 바른다고 하자. 그러면 소금은 상처 부위에 고통을 준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향해 아무것도 모르는 자 들 틈에 끼게 되면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들 사이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통을 당한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자들은 열린 상처와 같은데, 만일 소금이 들어가면 이들은 방해 및 부담감을 느끼면서 아주 심술궂게 행동하거나 미움을 갖게 된다.... 소금은 너무나 심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사회는 결국 성도를 박해하게 된다.
p49 위로부터 거듭날 때에야 우리는 실제 세계의 빛 가운데서 현실 세계를 보기 시작한다. 우리는 기도가 현실을 바꾼다고 말하지만, 정확히 말해 기도는 '현실'을 바꾸기보다 현실을 바라보는 '사람'을 바꾼다.
p76 훈련된 힘으로 충동을 다스리고 선한 습관을 만든다.
p77 연습이란 다른 사람이 보든 말든 스스로 계속 뭔가 하는 것을 의미한다. 습관은 연습의 결과이다. 계속적으로 뭔가를 하여 자신의 두 번째 속성으로 삼는 것이다.
p81 당신의 말을 아끼고 오직 당신의 말을 통해 당신의 진심만 알리라. ... 주의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주께서는 우리를 자신에 대해서는 정직하게 만드시고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는 관용하며 친절하게 만드신다.
p85 사람들이 당신의 진실에 관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도록 내버려두라. 절대로 설명하지 말라. 우리는 언제나 설명하지만 예수님은 결코 애써 설명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내버려두지 않음으로 계속 그 속에 빠져드는 것이다.
p100 우리는 두 세계에 산다. 우리의 감각으로 접하는 상식의 세계와 믿음으로 접하는 계시의 세계이다. ......... 상식의 세계에서 필요한 기능은 지적 호기심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께서 거하시는 계시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오히려 지적 호기심은 배제되고 의지적인 순종이 가장 중요하게 된다.
p104 주님의 권면은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너그럽게 행동하라는 것이다.
p110 그리스도인의 인격은 착한 일을 함으로써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음으로써 표현된다.
p125 하나님과 계속 동행하면 당신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깊고 비밀스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을 점점 더 배우게 될 것이다.
기도란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이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그를 위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기회를 드리는 것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은밀한 기도를 드리면 우리의 열정이 아닌 성령의 열정이 그 영혼을 위해 일하게 된다.
p157 '이 세상의 염려'라는 수렁에 빠지지 말라. 비본질적인 것들을 마음중심에서 잘라내고 끊임없이 하나님과 당신의 관계를 재고하라. 당신이 주님께만 완전히 집중되어 있는가를 확인하라.
p166 비판의 효과는 사람의 기를 죽이고 힘을 뺀다. 비판은 그 효과에 있어서 치명적인데, 사람의 힘을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고 무엇인가 해낼 수 있는 힘을 막는다.
p170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를 제거하라. 당신의 기질이 비판하지 않는 기질이 되도록 노력하라. 그 이유는 영적인 세계에서는 비판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가장 배우기 혹독한 교훈은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주께 맡기는 것이다.
p190 겸손과 거룩은 언제나 함께 간다. 나의 완고함과 거친 자세가 다른 사람을 향해 나타날 때마다 나는 빛으로부터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p217 인생의 가파른 언덕 길에서 강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언제나 염려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p220 경건의 겉치레 속지 말고 삶의 열매를 본다.
p233 사람들의 인정에 목말라하지 말고 그리스도만 의지한다.
p247 주님의 말씀에 신경을 쓰면서 조금씩 당신의 성품을 쌓아가기 바란다. 그러면 엄청난 위기가 오더라도 당신은 반석처럼 든든히 서 있게 될 것이다. ...... 위기가 왔을 때 당신을 세우는 힘은 당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다.
p251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고 그 길에서 걷기 시작할 때 우리는 자신을 변호하려는 마음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오직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루려는 마음만이 빛 가운데 드러나게 된다. 예수그리스도께서 그가 잘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다. 이러한 자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 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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