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 김의식,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명진출판, 2008. **
p27 리더십은 목표를 향한 모든 준비 속에서 만들어 집니다. 우리들 인생은 갑자기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밖에서 볼 때 날아오르는 듯, 점프한 듯 보였을 지 몰라도 당사자는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간 것입니다. 단지 그 준비하는 과정이 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았을 뿐입니다.
p29 진정 성 이라는 말이 ... 오랜 시간을 두고 사귀었는데 변함이 없는 사람, 마음이 늘 한결같은 사람에게 나는 향기 같은 것입니다.
p54 반기문 총장님은 어려서부터 '손해를 보더라도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배웠고 어른이 되어서도, 지위가 높아져도 그것을 잊지 않고 실천해 왔던 분입니다. 그랬기에 주변 사람들에게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p128 결국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영어실력이란 발음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에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 잘 이해하고, 또한 내 의견을 조리 있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능력 말이지요.
p169 "영어는 연인과도 같다. 늘 자주 만나고, 애정을 줘야 친해지고 관계도 좋아진다!"
p179 세계시민 멘토링/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입니다. 꿈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슬픈 일입니다. 우리가 세계인, 세계 시민으로 산다는 것은 다름 아니라 그 동안 미처 가지지 못한 꿈을 품을 수 있는 새로운 가치관이 만들어 진다는 뜻입니다. 지금껏 학교와 가정에서 배워 온 획일화된 가치관을 뛰어 넘는 일입니다. 국경을 넘어 나와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행복과 내 행복이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p216 영국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의 숙제를 보고... "자신을 16세기 영국 왕 헨리 8세로부터 버림받은 첫 번째 부인 캐서린의 딸 메리 여왕이라고 생각하고 어머니에게 편지를 쓰시오." 그것도 서간문체로 써야 한다. 이를 위해서 헨리 8세의 복잡한 혼인 관계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16세기에는 어머니를 어떻게 불렀는지 등을 찾아서 공부한 후에야 비로소 숙제로 내 준 한 장의 편지를 쓸 수 있었다고...
p231 세계를 가슴에 품는 일, 그것은 약자에 대한 사랑,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모두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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