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코스트 미국여행6 2012.8.25
*아침 7시 20분 Rosebug Motel에서 출발.
Oregon은 산악지대.
*#5에서 #42 West로 울창한 삼림이 계속되다.
*Coos Bay를 지나면서 아침 안개가 하늘에 계속된 모습이 아름다왔다.
울창한 상록수림을 계속 달리다. 여름인데도 춥다.
*9시 30분 #101을 달리면서
Sanders Lake Country Park 를 들려보다. 평화로운 그리고 조용한 시골 공원.
Winchest Bay를 지나가다가 길옆에서 올드 카 전시회장을 들려보다.
이곳 미국 역시 캐나다와 같이 오래된 차를 개조하거나 수리하여서 타고 다니는 자들이 많이 있었고 동호회도 있다고 한다.
*12시 Sea Lion Cave 를 입장하다. 일인당 12불에 택스는 없다. 관람시간은 30분-45분정도. 우선 봄 여름이면 동굴 밖으로 나와 있는 바다사자를 아주 멀리서 볼 수 있고 다시 200feet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그 안에 가을 겨울이면 이곳에 있는 바다사자를 볼 수 있다고 지금은 모두 나가있어서 없었다. 이곳에서 2400마리의 바다사자가 서식하고 있다. 이 동굴은 화산이 폭발하여 생긴 동굴로 20층의 깊이에 있다. 1930년경부터 관람이 시작되었고 1961년에 이 엘리베이터를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곳 바다에서 Gray Whale, Birds, Eagle을 본다고 한다. 고래는 못보았지만...
*지금은 5번 하이웨이로 다니지만 예전에는 오레곤 해변을 낀 101번 도로가 하이웨이였고 지금이나 예나 아름답다고 한다.
*중간에 내려서 볼 곳이 많이 있지만 시간상 한곳의 해변에 들려서 여유도 부리고
*Seal Rock 이란 곳에 내리니 정말 바위가 장관이었다.
이곳 여러 군데가 있지만 정말 아름답다.
*등대가 유명한 곳이 있다 하여서 간 곳인데 Yaquina Bay 아니었다. 멀리 다리를 보고 나오다 보니 물고기 튀김이 유명한듯하다. 가게마다 많은 이들이 먹고 있었다.
*Head Light House 드디어 도착했다. 7불인가?를 내고 차를 탄 채 올라가니 이곳은 해변과 바위들 안내센터 히스토릭 등대가 있고 짧은 트레일 코스도 있었다. 등대 앞에서는 예전의 복장을 한 안내자가 순서에 따라 올라가 볼수 있도록 했고,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었다. 고래와 물개, 그리고 갈매기 등의 새를 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다.
*갈길이 바쁘다. 더 보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부지런히 달려서 우리들은 열심히 졸고 운전자는 캐나다 국경을 향하여.....
드디어 시애틀을 지나 벤쿠버 집에 도착하다. 아마도 아주 늦은 시각에 도착하였다. 26일이 되었다.....
좋은 추억을 만든 여행이었고, 아름다운 곳, 그리고 피곤하지만 오래 기억될 여행이었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토리아섬-부차드가든,항구등.. (0) | 2013.02.21 |
---|---|
휘슬러 2012.12.27 (0) | 2013.01.06 |
2012 미국여행 LA 헐리우드와 코리아타운 그리고 고장... (0) | 2012.11.04 |
2012미국여행4그랜드캐년 노쓰림, 자이언 캐년, 라스베가스야경0819 (0) | 2012.10.14 |
2012미국여행3 브라이스캐년국립공원 0818 (0) | 2012.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