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국여행5/ 0820-24 LA헐리우드와 코리아타운 그리고 고장 난 차
8월 20일
*아침 10시 LA를 향하여 출발. 콜로라도 가기전 왼쪽에 Gold Strike Buffet란 카지노와 호텔이 있는 건물이 보인다. 여기 부페가 6.99+Tax로 저렴하면서도 맛나고 깨끗하고ㅎㅎ.
*저녁 6시-9시까지 Camarillo Center Outlet에서 쇼핑하다. 가격이 이쁜데다 게다가 더 세일하여서 무지 저렴하다. 50-70% 세일에 또 더 세일이다.
*10시 지나서 북창 순두부에서 늦은 저녁. 8.99+Tax인데 맛과 반찬이 정말 베리 긋이다.
*11시 지나서 곽목사님 댁에서 신세를 지다.
8월21일
*10시 정성의 식사 후 런치를 들고 출발
*10시 40분 Hollywood 도착
*12시까지 길에 주차하고 구경하다. 사진도 찍고 스펀지나 스파이더 맨 등의 복장한자들과 사진을 찍다. 반드시 약간의 팁을 주어야 한다고...
*1시경 5번 고속도로에서 엑셀의 고장으로 차가 서다
다행히 CAA에 가입되어서 근처에서 차가 와서 토잉을 하다.
아우 일정이 어그러지기 시작하다.
*1시 30분경 그곳에서 고치기 전에 알아봤더니 트랜스 미션이 나가서 3000불 정도 들게생겼다. 다행히 포드사에서 리콜이 된다고 하는데 그것도 어려워서 그냥 돈주고 고치다. 앞으로 10년 이상은 새것처럼 쓸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캐나다보단 저렴하다.
나중에 캐나다에서 알아보니 이곳 포드사에서 1450불을 돌려주었다. 정말 고마웠다.
트랜스 미션고치는 가까운 곳의 Days Inn에서 이틀간 머무르다.
8월 22일
어디를 갈 수도 없고 하여 다시 근처의 쇼핑몰 Westfield에서 실컷 쇼핑하다. ㅎㅎ 동생과 딸과 조카는 행복한 것 같았다. 세계에서 몇째 가는 놀이기구가 바로 근처에 있었는데 원하지 않아서... 나 역시 전혀 못 타지만...
이 녀석은 사진을 찍을 때마다 손가락으로 브이를 양쪽얼굴에 갔다 댄다. 늘 웃는 얼굴이 모두를 즐겁게 한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만약 영국에서 이렇게 손등이 보이게 찍으면 욕이라고 한다.....
차가 고장이 나도 모두들 재미있게 지냈다.
8월23일
드디어 차를 고치고 LA Korea Town에 가다. 한남슈퍼에 가니 이곳보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이쁘다. Sanya 식당에서 9.99+Tax 고기를 종류별로 무한정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손님이 꽉... 이곳에 또 하나 킴스전자란 곳에 가니 한국에서 파는 각종 생필품을 저렴하게 살수 있었다. 여기도 손님들이 꽉... 주방기구파는 데 가서 그릇들을 몇가지 사고 떠나다.
산을 넘으니 과실수와 포도나무등이 양쪽 길옆으로 계속되다. 캘리포니아 전체가 가뭄인듯 풀들이 모두 말랐다. 밤 10시경 캘리포니아의 Sacramento 오목사님네 도착....
편히 자고
8월 24일
맛난 감자탕 식사 후 아쉽지만 11시경 출발하다.
저녁에 Rosebug란 곳의 모텔에서 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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