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책이야기

21-28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법 인생편 1

paula won 2021. 10. 12. 12:06

21- 28 막시무스  지음,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인생편 1>, 갤리온, 2010. 29. **

P6 그들은 인생의 시련을 기회로, 실패를 성공으로, 비극을 희극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면 자칫 괴롭고 지루한 시간의 연속일 수도 잇는 인생이 유쾌하고 즐겁게 바뀔 것입니다.

P14 설교를 하던 사람은 남자가 욕을 끝낼 때까지 잠자코 듣기만 했습니다. 마침내 남자가 욕을 멈추자 설교하던 사람이 물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당신이 받지 않았다면 그것은 당신의 것입니까 아니면 선물을 준 사람의 것입니까?” 남자가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당연히 선물을 준 사람의 것이겠지.” 그러자 설교를 하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당신의 욕을 받지 않을 테니 당신이 한 욕은 모두 당신이 다시 가져 가시오.”

P15 비난에 화를 내는 것은 그 비난을 받을 만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To show  resentment at a reproach is to acknowledge that one may have deserved it. –Publius Cornelius Tacitus (타키투스;로마의 역사가)

P88 세상사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굳게 믿는다면 당신은 청년이다. 세상사 어떤 일도 잘 모르겠고 확신도 없다면 당신은 중년이다. 세상에 대해 나름대로 알고 있지만 아무도 당신에게 묻지 않는다면 당신은 노년에 접어든 것이다.

P90 다른 사람의 의견에 흔들리지 마라. 당신이 꿈을 꾸면 그들은 미쳤다고 할 것이다. 당신이 성공하면 그들은 운이 좋다고 할 것이다. 당신이 부를 얻으면 그들은 욕심이 많다고 할 것이다. 신경 쓰지 말라. 당신에 대한 남의 의견이란 남에 대한 당신의 의견이 그렇듯이 일시적이고, 편파적이고, 근거 없는 것들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당신의 현실로 만들지 마라.

P97 삶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에서 보면 희극이라고 하지요. 가까이에서 보면 걱정거리로 가득하지만 멀리서 보면 걱정할 일이 별로 없다는 말입니다.

P100 흠이 없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P119 현명한 사람은 남들이 박수칠 때일수록 혹시 잘못하고 있는 일이 없는지 돌아봅니다. 그렇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남들이 박수를 치면 내친 김에 동상까지 세워 주기를 바랍니다. 동상을 세우려는 욕구는 대부분 재앙을 부른다는 것을 알고 있던 로마의 정치가 카토의 이야기 입니다.

P125 제일 할 말이 없는 자들이 가장 말을 많이 한다. They talk most who have the least to say. –Mattew Prior(매튜 프라이어; 미국의 작가)

P135 정말 필요한 것이거나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면 집에 두지 마라. Have nothing in your house that you do not know to be useful, or believe to be beautiful.-William Morris (윌리엄 모리스; 영국의 시인)

P187 오십이 되면 누구나 자신에게 걸맞은 얼굴을 갖게 된다.  At 50, everybody has the face he deserves. –George Orwell (조지 오웰; 영국의 작가)

P193 누구나 25세에는 재능이 있다. 문제는 그 재능을 50세에도 유지하는 것이다. Everyone has talent at 25. The difficulty is to have it at 50. –Hilaire Germain Edgar De Gas ( 드가; 프랑스의 화가)

P201 어리석은 사람은 용서하지도 않고 잊지도 않는다. 보통 사람은 용서하고 잊는다. 현명한 사람은 용서는 하되, 잊지는 않는다. The stupid neither forgive nor forger’ The naïve forgive and forget; the wise forgive but do not forget. –Thomas Szasz (토마스 사즈; 헝가리 출시느이 작가, 심리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