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 책이야기

20-23 혼자 산다는 것은

paula won 2020. 10. 29. 09:31

20-23 요시자와 히사코 지음/이연희 옮김, <혼자 산다는 것은>, 경향BP,2018 **

P5 ‘자립이라는 ….. 내 머리로 생각하고, 생각한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이것이 자립 아닐까요?

P37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법입니다. 부탁하는 일이 당연해 지면 더욱더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지 않을까요?

P38 “타인을 위해서 신경 쓰는 일이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P80 그 순간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만으로 관계가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사람과 오래도록 사귀고 싶다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그 사람만의 규칙을 알아야 합니다.

P93 서로 존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 그것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P124 말은 여러 번 거듭하기보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한두 마디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편이 좋습니다.

P139 나이를 먹을수록 …… 천천히 걸을 수밖에 없고, 물건을 줍기 위해 쪼그리는 것도 몹시 힘들고, 기억력도 점점 나빠지며 병치레도 잦아집니다. 그렇게 잃어가는 능력을 하나하나 세다 보면 침울해 집니다. 그러나 잃어버린 것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잃어 버린 것을 아까워하기 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능력을 살리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그 편이 하루하루가 즐거워진다는 것을 나는 체험했습니다.

P140 “내리막길의 풍경도 멋져.”

P141 인생에서 내리막길은 나이가 들어 인생의 반환점을 지나 일과 사생활이 어느 정도 결과를 낸 다음이니 마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눈이 주위를 향하게 되고 젊었을 때는 보지 못한 여러가지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P149 나도 모든 방을 구석구석 청소하지 않습니다. 낮에는 방이 어지럽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타인과 단절하는 것보다 열린 마음으로 초대하면 자신의 즐거운 시간이 늘어납니다.

P150 “노후에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확실하게 익힌 것을 살려 사회와 연결을 지속하는 것.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 사람의 보람이 된다.”

P158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점점 새로운 것에 도전할 것. 예전에 익힌 솜씨에 기대지 않고 더욱 더 적극적일 것. 나이와 상관없이 모른 세계로 뛰어들 것.

P170 균형 있게 먹는 것에 유의하고, 적당하게 운동을 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신경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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