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 송정림,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네 번째>, 나무생각, 2015. **
P9 공은 타인에게 바치고 잘못은 자신에게 돌리는 사람. 일할 때는 부지런히 일하고, 쉴 때는 철저하게 휴식하는 사람. 열심히 일하고 난 뒤의 결과는 오직 신의 몫이라 여기며 오늘이라는 시간에 즐겁게 몰입하는 사람. 작게 가진 것을 큰 선물로 받아들이고 매 순간 고마워하는 사람. ..
P23 맑은 날의 일은 그저 기억되지만 비 오고 흐린 날의 일은 추억으로 새겨집니다.
P54 “용서란, 내 안의 가파른 계단을 아름다운 꽃 길로 바꾸는 것이다.”
P69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가족, 사랑, 시간, 건강, 생명 …
P83 시간을 견뎌낸 것은 다 아름답다
P128 라이벌rival의 어원은 ‘강river’에서 나왔다고 하지요. 물과 물이 연결되듯 서로 연결되어 흐르는 관계, 그것이 경쟁자임을, 경쟁자는 곧 조력자이며 동지임을 다시 한 번 새겨봅니다.
P135 오프라 윈프리는 “상처 받았을 때, 다른 상처 받은 사람을 도와주세요. 고통 받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세요. 엉망진창의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거기서 빠져 나와 다른 사람도 거기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P156 “마중은 세 걸음, 배웅은 일곱 걸음.”
P167 호치민의 어록에 “절굿공이 아래서 짓이겨지는 쌀은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그러나 수없이 두들김을 당한 다음에는 목화처럼 하얗게 쏟아진다. 이 세상 인간사도 때로는 이와 같아서 역경이 사람을 빛나는 옥으로 바꾸어놓는다.” 시인 장석주는 대추 한 알이 익어가는 과정을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P186 내가 들고 있는 나의 것, 그것이 최고 재산입니다. 그러니 남이 들고 있는 남의 것을 부러워하기 전에 내가 들고 있는 나의 것을 부지런히 사랑해야 합니다.
P196 인생에서 찬란하지 않은 순간은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생이 더 반짝이고 더 아름다워집니다. 그래서 그리스의 작가 소포클레스도 이런 명언을 …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이는 없다.”
표지; *사람이 사람에게 위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에게 기댈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잇다는 것은, 아니 사람이 사람을 만날 수 잇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수많은 언어가 존재하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상대에게 위로를 주는 단 몇 마디, 수많은 행동이 존재하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상대에게 위안이 되는 따뜻한 동행이 아닐까요? 지금 누군가 혼자 인생의 길을 외롭게 걸어가고 있다면 함께 걸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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