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이동원 지음, <향유내음 가득한 집>, 생명의 말씀사, 1995 **
P11. 앤드류 블랙우드는 “부모 여러분, 여러분이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대의 유산이 있습니다. 그 유산은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P22 풀 트루니에는 “부모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모든 것 가운데서 특별히 봉사를 가르치십시오, 주는 봉사의 중요성을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받는 작은 기쁨보다도 주는 그 가장 커다란 기쁨, 그 지고의 기쁨 속에서 사는 자부심을 형성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P23 헌신은 향기를 냅니다. 순수한 헌신은 아주 순수한 향기를 냅니다. 치사한 헌신은 치사한 냄새가 나중에라도 나기 마련입니다. 잘못된 헌신은 반드시 그 다음에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그러나 주님을 위하여, 주님께 바치려는 순수한 동기를 가지고 바치는 헌신에는 반드시 향기가 있습니다.
P34 참 안식을 누리기 위해서는 가정에 있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나를 위해 살아 주기 원하는 이기심을 포기하고 내가 먼저 남을 위해 살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P49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들을 잡아라! 종종 우리의 가정을 파괴하는 원인은 굉장히 큰 사건이 아닙니다. 가장 시시하고, 가장 보잘것없는, 사소한 사건이 우리의 가정을 붕괴시키는 몰락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P50 가정의 행복을 위협하고 있는 세 가지 여우들을… 첫째는 열등감입니다. 둘째는 고독입니다. 셋째는 무관심입니다.
P55 내 아들과, 내 딸이 가지고 있는 약점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격려하기에 따라서 내 아들과 내 딸의 삶에 놀라운 장점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P57 함께 존재는 하지만 함께 살지 못하는 부부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 지붕 밑에서 존재는 하지만 나누는 삶이 없습니다. 생명이 없습니다. 애정을 나누는, 진정으로 삶을 누리는, 삶의 나눔이 없습니다. … 대화가 단절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화의 단절이 가져온 이 가정 속의 깊은 고독을 보십시오.
P58 진정한 대화는 단순히 정보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 깊은 것이 밖으로 표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얽히고 얽힌 우리의 정서의 밑바닥에 앙금처럼 깔려 있는 고통에 관하여, 가슴앓이에 관하여 나누는 것입니다.
P60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의 삶 속에서 자기가 가장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남편에게는 자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더 이상 그 가정에서 힘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이 여인의 소외감. 그리고 또 자기를 받아 주지 않고,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 때문에 집을 뛰쳐나가는 남편.
P115 여기 진정한 부부상이 있습니다. 서로 통할 수 있는 부부가 진정한 부부입니다. 통할 수 있다는 것은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대화의 교감이 없는 부부는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진정한 부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 정말 들어주고, 정말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를 말합니다.
P131 로버트 레인스의 “돌아오지 않는 어떤 아들의 편지” 중에서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를 이렇게 찾아 주신 것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길러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부활절에 저에게 선물을 사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집에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저를 인격으로 대하지 않으셨으니까요. 아버지를 대할 때마다 제 속에서는 늘 세 마디의 문장만이 떠오르게 됩니다. “ 난 피곤해”, “난 바쁘다 구”, “조용히 해”, 그리고 때때로”입다물어’라는 말까지. … 아버지, 나도 지금은 너무나 피곤합니다. 나도 지금은 너무나 바쁩니다. 저를 찾으실 생각 마십시오. 아버지는 조용히 아버지의 길을 가십시오.”
P184 온유라는 낱말은 오래 참음보다 더 강조된 형대의 것입니다. 온유란 낱말의 본래의 뜻은 “나에게 상처를 준 대상을 향해서 나 자신을 통제하면서 상대방을 여전히 선대하는 친절”입니다.
P289 다음세대에 남길 유산
비행기사고로 산화되기 전에 쓴 편지 “나는 지금 너무나 슬프오. 그러나 생각해 보면, 내 일생을 통해서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았소. 셔오시(이것은 아마 자기 큰 아들의 이름인 것 같습니다), 너와 네 동생들은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을 아빠는 믿는다. 네 엄마를 잘 도와드리고, 우애를 나누면서 인생의 길을 슬기롭게 살아갈 것을 부탁한다. 게이꼬, 당신 자신과 아이들을 잘 돌보구려. 내가 당신과 함께 그리고 애들과 함께 나누었던 마지막 식사시간을 생각해 보오. 나는 내 일생을 통해 당신과 함께 누렸던, 그 행복했던 순간순간들을 생각하면서 지금 감사하고 있소. 신이여 축복하소서.”
P294 자녀들에게 남길 수 있는 많은 유산 가운데서 경건의 유산, 경건 생활의 유산을 꼭 남겨야 합니다. 이 경건을 영어로 godliness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하나님같은 , 하나님을 닮음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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