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새우볶음밥 오믈렛과 양송이그레비소스 090204 정미경님 ;입안에서 톡- 터지는 새우살의 즐거움! 새콤달콤한 그레비소스에 반하는 새우볶음밥 오믈렛.
새우볶음밥 오믈렛 재료; 밥 1공기, 새우살 80g, 양파 1/4개, 붉은 피망 1/4개/ 청피망 1/4개, 케첩 2T, 후추 약간/ 달걀 1개,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버섯그레비 소스 재료; 양송이버섯 5개, 마늘 2쪽, 케첩 3T, 적포도주 2T/ 우스터소스 1T, 설탕 1/2T, 물엿 1/2T/ 월계수잎 1장, 후추 약간, 물 1/3컵
요리상식; 오믈렛은 대표적인 달걀 요리로 얇게 부친 달걀에 고기, 채소, 어패류 등을 잘게 썰어 볶아서 얹은 요리다.
만들기; 재료준비- 달걀은 소금을 넣어 푼다. 팁-소금을 넣으면 달걀이 잘 풀어져 넓고 얇게 부칠 수 있다. 끓는 물에 데친 새우 살은 키친 타월로 물기를 없앤다. 팁-새우는 냉동새우, 생새우를 사용해도 좋다. 생새우로 요리할 때는 소금물에 씻어 새우 특유의 맛이 빠져나가지 않게 해준다. 팁-새우볶음밥 오믈렛은 토마토, 파프리카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채소를 넣어 요리한다. 붉은 피망 청피망 양파는 적당한(0.5cm) 크기로 썬다. 팁-볶음밥은 찰진 밥보다 고슬고슬한 찬밥을 이용해서 요리한다.
볶기-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붉은 피망, 청피망을 넣어 볶는다. 소금 후추 간을 한다. 팁-생새우로 요리할 때는 채소가 살짝 익었을 때 넣어 볶아준다. 밥을 넣고 밥알을 흩트리며 볶는다. 팁- 밥알이 뭉쳐질 수 있으니 케첩은 밥알을 충분히 흩트린 다음 넣어준다. 케첩, 새우를 넣고 볶는다. 시큼하기에 강한 불에 볶아준다. 취향에 따라 소금과 후추를 더 넣어준다.
오믈렛 계란 만들기-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조금만 넣고 달걀을 넓게 두른다. 달걀이 살짝 익으면 그 위에 볶음밥을 얹는다. 팁-달걀이 살짝 익었을 때 뜨거운 밥을 얹으면 밥이 달걀에 흡착되어서 좋다. 달걀이 익으면 볶음밥을 감싼다.(럭비공처럼) 접시를 팬위에 거꾸로 붙이고 팬을 뒤집으면 접시에 달걀을 싼 볶음밥이 올려진다. 팁- 키친타월로 오믈렛을 볼록한 모양으로 보기 좋게 만들어준다.
요리상식; 그레비소스(gravy sauce)란? 고기의 육즙으로 만든 소스로 닭고기 등 육류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양송이 그레비소스만들기-양송이 버섯은 얇게 0.5cm로 썬다.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약한 불로 노릇하게 볶는다. 양송이 버섯을 넣는다. 물을 넣고 볶는다. 케첩, 우스터소스(없으면 간장)를 넣는다. 설탕, 후추, 적포도주를 넣는다. 물엿, 월계수 잎을 넣는다. 팁- 양송이 그레비 소스는 살짝 끓이면서 케첩의 신맛을 없애준다. 양송이 대신 양파나 고기를 사용해 요리해도 좋다. 서양에서는 농도를 맞추기 위해 루를 사용한다. 졸여서 적당히 농도를 맞춰준다. 요리상식; 루(roux)란? 소스나 수프를 걸죽하게 하기 위해 밀가루를 버터로 볶은 것. 요리상식; 우스터소스란? 채소, 고추, 후두 등의 향신료를 삶은 국물에 소금, 설탕 등 조미료를 첨가한 소스.
담기- 그레비소스를 오믈렛에 보기좋게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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