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벤쿠버 개스타운과 캐나다플레이스

paula won 2013. 3. 31. 12:01

2012 91일 벤쿠버 다운타운-개스타운, 캐나다플레이스..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와터프론트역에서 내려 왼쪽으로 꺽어져 내려가니 개스타운이 나왔다. 증기시계가 유명하다고 하여보니 정말 증기로 가는 시계가 있었다. 유럽풍의 가게들이 오밀조밀 예쁘다. 차이나 타운에 가보고 싶어서 가던 중 거리에 축제가 있는지 음식을 노상에서 팔고 한쪽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길거리에서 행인들이 춤을 추며 즐기고 있었다. 어찌나 흥이 나는지 발을 움직이며 박자도 맞추어 보았다.

중국인 가게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와터 프론트역에서 더 가니 개스 타운의 반대쪽...

캐나다 플레이스가 있었다. 강 건너편에는 스탠리 공원이 멀리 보였다.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 역옆에 있는 하버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