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2년 책이야기

12-55 삶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을 때 읽는 책

paula won 2013. 1. 5. 15:41

12-55 이윤배, 삶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을 때 읽는 책, 함께, 2009. **

 

p55 진정한 행복

오르지 못할 나무에 걸려 있는/ 행복을 바라보며/ 오늘을 불행하게 살지 말고,

손 닿는 곳에 있는 행복을 가까이 두고/ 언제나 행복하게 사세요.

행복은 그대의 생각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동식의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중에서-

 

p72 지혜로운 삶이란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이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고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잠아함경>중에서

 

p114 타인으로부터 칭찬을 받든 비난을 받든 스스로 떳떳하다면 아무런 문제도 안 될 것입니다. 칭찬이든 비난이든 받아들이거나 무시해 버리면 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식적인 칭찬에 좋아하고 터무니 없는 비난에 의기소침 한다면 몸과 마음을 다치게 됩니다. 이런 까닭에 평소에 자신에게 늘 떳떳하도록 삶을 가다듬는 일이 중요할 것이다.

 

p192 유익한 친구와 해로운 친구

첫째,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인가? 둘째, 신용을 중히 여기는 사람인가? 셋째, 견문에 넓어 박식한 사람인가?

첫째, 아첨하는 사람은 아닌가? 둘째, 앞에서 아첨하고 뒤에서 비방하는 사람은 아닌가? 셋째,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아닌가?

 

p202 짓궂은 말이나 농담은 대인 관계가 서툴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기분을 망치는 농담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싸구려 웃음을 가져다 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인간관계에 성공한 사람은 그 어떤 경우도 상대방을 폄하하지 않습니다. 상대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환심을 사려하지도 않습니다. 짓궂은 말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기 때문입니다.

 

p207 부정적인 사람과는 절교하세요

다음과 같은 사람이 누구인지...

-열정을 되살려 주고 긍정적인 마음이 들게 하는 사람.

-매사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람.

-만나기 전부터 만남이 기대되는 사람.

-당신을 끝까지 격려해 주고 무언가 유익한 것을 깨닫게 하는 사람.

다음과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당신을 우울함에 빠지게 하는 사람.

-당신의 계획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

-당신과 진지한 대화를 하려 하지 않는 사람.

-조직에서 불평불만을 일삼는 사람

리처드 템풀러의 <인생잠언>중에서

 

p209 사람은 나이를 먹는 것으로 늙지 않는다. 꿈을 잃어갈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p217 사람의 사귐도 지나치게 빨리 뜨거워지거나 빨리 식는 변덕보다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은근한 것이 좋습니다. 비록 내색은 않지만 항상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좋고,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이미지를 풍기는 사람이 정말로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요란하게 자기 자랑을 해대거나 허풍을 떠는 사람일수록 자기 약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p234 신은 인간을 설계할 때 향락보다는 활동에 적합하도록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다라서 물질을 지나치게 탐하고 향락을 꿈꾸지 말아야 합니다. 하루하루의 땀과 그 틈바구니에 담겨있는 보석 같은 여가를 즐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