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0 고도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익출판사, 2011. **
p17 진정한 교감이란 상대방을 나에게 구속시키거나, 또는 내가 상대에게 흡수되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나만의 색과 상대의 색이 서로 만나 걸림 없이 묶일 때 진정한 교감은 이루어진다. .... 정교한 규칙에 따라 서로 다른 색이 만나 조화로운 색깔을 만들어내는 직조의 과정처럼, 서로의 마음이 이어지기까지에는 그렇게 부단한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
p23 긍정의 힘은 삶의 가능성을 키운다. 감사하는 태도는 정말로 우리에게 선물을 안겨준다. 우리는 물론, 주변 사람들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다. 우리는 감사하는 태도를 통해 더욱 사려 깊은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그 같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데보라 노빌의 <감사의 힘>중에서
p41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늘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더라도 나를 바꾸고 싶다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의 한계를 반문하지 말고, 어리석은 질문은 묻어둔 채 도전의 문을 찾아야 한다. 끊임없이 두드리며 전진할 때, 언젠가 그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p67 차근차근 생각을 정리해보자. 넓게 인생을 바라볼 때, 현재에 꼭 해야 할 일은 더욱 명확해지고 풍요로워진다. 크게, 멀리 봐야 가까운 것들에게도 더욱 충실해 질 수 있다.
p88 동행자의 요건
늘 밝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 상대방의 여행방식을 비판하거나 평가하려고 들지 말 것. 함께 길을 걷더라도 각자의 여행을 할 것. 가장 어려울 때 힘이 될 것.
p94 하루 열두 번의 포옹.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신체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나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도 포옹해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여러가지 정서적 영양분을 받는 것이나, 명상과 기도를 통해서 영적 자양분을 공급 받는 것도 모두 포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에서
p109 불행이 아닌 행복 쪽으로, 절망이 아닌 희망을 향하여,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다. 힘들게 무릎을 꿇고 버티거나 높은 구두를 신고 허둥댈 필요가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지 방석 한 단 정도의 시선 차이, 아주 작은 변화만으로도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
p120 거짓이 아닌 인상, 내면이 드러나는 인상, 보고 또 볼수록 더 좋아지는 인상, 그런 인상이 바로 참 인상이다. 참 인상을 가꾸는 와중에 긍정적인 첫인상이 만들어지고, 그 다음의 인상이 만들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아름다운 끝 인상으로 남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나의 참 인상은 잘난 외모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잘 가꾼 성품과 진정한 노력만이 참 인상의 양분들일 것이다.
p149 매 순간이 고되고 힘든 여정이지만, 스스로에게 정직한 한 발자국이 중요하다. 지금 뒤를 돌아 당신이 지나온 길 도전의 길이 정직하고 자랑스러운 흔적으로 남아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내 성공의 길에 올라서 있을 사람이다.
p168 온 과정에 정성을 다해서 끊임없이 저으며 만들어낸 소박한 죽 한 그릇. 나의 삶도 그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화려하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으며 멋을 부릴 줄도 모르지만, 그 안에 정성과 진심이 들어 있는 죽 한 그릇. 세상 모든 이의 마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부드러운 죽 한 그릇 같은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p183 남자와 여가는 대화의 방식부터가 다르다. 남자들에게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 자존심을 건드리는 순간, 남자는 상처를 받는다. 여자들에게는 사랑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나에게서 애정이 떠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여자들은 상처를 받는다. 남녀 간의 갈등은 서로의 마음을 너무 몰라서 벌어지기보다는 서로간에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건드리면서 그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p193 흙 집은 그렇게 사람의 숨결과 온기를 불어넣으면 그 자체의 생명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천 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견고해진다고 한다.
p229 우리 삶의 간판들도 그렇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간판을 걸고 살아간다. 겉으로 보기엔 낡고 초라한 간판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내면을 들여다 보았을 때 만나면 만날수록 실속이 있다면 그 사람과 관계를 오래 지속하고 싶을 것이다. 반면에 화려한 간판에 이끌려 관계를 맺은 사람이라도 속내가 형편없다면 점차 거리를 두게 될 것이다.
p244 용서하는 것;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마음에서 놓아주어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상처를 준 사람들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을까? 용서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왜냐하면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릭 워렌의 <행복으로 가는 길>중에서
p245 아버지와 딸; 좋은 아버지는 딸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달은 이를 평생 기억하며 살게 된다. 이것은 딸로 하여금 혼자 설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 된다. 아버지의 사랑과 지원은 딸이 스스로를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삶을 긍정적이고 진지하게 살아나갈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프로렌스포크의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 까?>중에서
p264 힘은 쓰면 쓸수록 더 힘이 난다고 운동지도자들은 말한다. 사라의 에너지도 마찬가지다. 사랑은 닳아 없어지지 않는다. 마르는 법도 없다. 사랑을 할수록 더 큰 사랑으로 넘쳐흐른다. 육체의 고단함은 운동에너지로, 정신과 영혼의 목마름은 사랑 에너지로 충전하다. 오래 사용해도 닳지 않도록. 더욱 빛이 나도록.
p265 내면의 외침; 내면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라. 내면 아주 깊은 곳에 있는 그것을 향해 뻗어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놓아주어라. 끝도 없고, 고갈되지도 않는 재능과 능력, 그리고 지혜의 저장소가 당신의 내면에 있다. -웨인 다이어의 <서양이 동양에게 삶을 묻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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