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3 한홍, 순간을 위해 평생을 준비한다, 규장, 2011. ****
p9 노력과 운은 따로 떼어서 생각할 게 아닙니다. 행운이 한 두 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회를 잡아타고 비상하려면 엄청난 노력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오는 기회들을 계속 붙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성공은 더 큰 성공으로 가는 발판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한 번 성공한 사람들이 더 큰 성공으로 가는 것입니다.
p17 역사의 격동기는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기회인 거다. .... '바다의 죽음'이라고 일컬어지는 적조를 해결하는 길은 오직 하나, 태풍이 와서 바다를 완전히 뒤집어놓는 것뿐이다.
p28 현장에서 오린 세월 단련된 고수의 순간 직관력은 어떤 과학이나 정보의 통합보다 강력한 힘을 발한다. '진리를 한 순간에 꿰뚫는 순간 판단력'이 블링크가 말하는 통찰력이다. 글래드 웰은 이것을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힘"이라고도 했다.
p52 수십 년씩 성공적으로 롱런하는 뛰어난 경영자들을 시간의 30%만 실직적인 업무에 쓰고, 나머지 70%는 독서와 여행,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을 재충전하는 데 쓴다고 한다.
p57 데이비스 슈워츠의 <크게 생각할 수록 크게 이룬다>라는 책에서 "큼직큼직하게 믿어라. 성공의 크기는 신념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사소한 목표만 생각한다면 사소한 성공만이 있을 뿐이다. 물질적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물질적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즉 혼자서 자신의 생각들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
p60 너의 감성을 풍성하게 채우는 것이다. ... 석양을 보고 커피를 마시며 사색할 수 있는 여유, 슬픈 일을 보고 울 줄 알며, 기쁜 일이 있을 때 소년처럼 웃을 수 있는 순수함, 남을 배려하고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 ....... 비상한 두뇌는 있으나 영혼은 메말라 버린 사람들은 성공의 자리에 올라간 뒤에 지능적인 범죄를 저지르거나 스트레스를 못 이겨 자살하거나 가정이 파괴되는 불행에 처하곤 한다.
p69 대인 관계에 내공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사람들은 자기를 가르치려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법이다.
p97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갖춘 사람은 없다. 네가 보기에 승승장구하는 것 같은 사람도 사실 한 꺼풀만 들쳐보면 가슴속에는 열등감과 상처와 약정투성이다. 그러나 자신의 약점 때문에 주눅 들어 하거나 조급하게 고치려 하지 마라. ... 먼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p105 "자기보다 십 년 연상의 좋은 사람들과 지속적인 사귐을 가져라. 그러면 너는 십 년 앞을 내다보는 비전의 인생을 살 수 있다."
p115 "장군님은 로마 군사 역사상 최대의 업적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를 그토록 괴롭히던 카르타고가 멸망했는데 기쁘지 않으십니까? 외 우시는 것입니까?" 그러자 로마군 사령관 스키피오 아에밀리아누스는 말했다. "그래 오늘은 승자인 우리가 기뻐할 수 있겠지. 그러나 가장 큰 적이 사라져버린 지금부터 로마는 말할 수 없는 자만과 승자의 혼미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그래서 점차 국력이 쇠약해져서 언젠가는 우리도 저 카르타고와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다."
p130 "오랜 세월 동안 건실하게 성장한 기업과 리더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소비자와 종업원들에게 정직하려고 노력했다는 사실이다. 단기적인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정직하려고 노력한 이들은 결국 사람들의 신뢰를 얻었다. 정직은 탁월한 기업 경영 술의 핵이다."
p149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기다림에 대해 "지혜로운 망설임은 성공을 무르익게 하고, 성숙함에 이르는 비법을 가져온다. 시간의 버팀목은 헤라클레스의 강철봉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운명은 기다리는 사람에게 더 큰 보상을 준다. 즉각적으로 이뤄진 것은 그만큼 빨리 해체되며 영구히 지속되어야만 하는 것은 행하는 데도 그만큼의 시간이 걸린다."
p188 빌 케이츠가 하버드 졸업식에서 한 연설 " 내가 지금부터 그대들에게 성공의 비결을 하나 알려주겠다. 하버드 졸업하느라고 수고했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부터 네가 하버드 나왔다는 사실을 잊어버려가. 그리고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심정으로 세상 속에 뛰어들어라. 세상 사람 대부분은 하버드 졸업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p201 하나님은 계속해서 기회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다가오신다.
p221 유안진 씨의 시 "어질 머리 사랑도 높 푸른 꿈과 이상도 몸부림친 고뇌와 보석과 같은 눈물의 가슴앓이로 무수히 불 밝힌 밤을 거쳐서야 빛이 납니다."
p226 하나님께서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일도 맡기겠다고 하셨다. 네 앞에 있는 한 사람, 작은 일 하나가 우주처럼 중요한 승부 처라고 생각하고 네 모든 것을 쏟아 부어라.
p283 고난 속에 있을수록 큰 그림을 마음에 품어라. 지금은 안개 속을 지나고 있지만 마지막 승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한 최고의 작품으로 준비하셨음을 믿으라. 하나님은 아직 끝나지 않으셨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한다. 최고의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p290 일단은 어떤 원망과 불평의 말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그저 기도하며 침묵해야 한다. 안개 속에서 길을 잃었으면 그 자리에 가만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안개는 걷힌다. 그 동안 너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나님께서 왜 너에게 이런 어둠의 시간을 허락하시는지를 생각할 일이다. ....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이 어둡고 힘든 밤을 지나면서 변화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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