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2년 책이야기

12-01 오스왈드 챔버스의 산상수훈

paula won 2012. 1. 6. 10:20

12-01 오스왈드 챔버스지음, 스데반 황 옮김, <오스왈드 챔버스의 산상수훈>, 토기장이, 2007. ****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속에서 외적인 모든 것들, 곧 당신의 건강과 직장, 사람들과의 관계 및 모든 필수적인 것들을 다 사라지게 하실 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당신이 주님만으로 풍성해지고 주님을 향하여 성장하는 것입니다.”

 

P34 소금은 모든 것을 온전하게 보전하며 부패를 막는다. 그러나 소금이 되면 불이익을 당한다. 만일 당신이 상처에 소금을 바른다고 하자. 그러면 소금은 상처 부위에 고통을   준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향해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 틈에 끼게 되면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들 사이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통을 당한다. 하나님과 관계 없는 자들은 열린 상처와 같은데, 만일 소금이 들어가면 이들은 방해 및 부담감을 느끼면서 아주 심술궂게 행동하거나 미움을 갖게 된다. 현재 세대 속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사회가 부패하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소금은 너무나 심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사회는 결국 성도를 박해하게 된다.

 

P52 사람은 처음부터 청결하게 태어나지 않는다. 청결은 갈등을 거친 결과이다. 따라서 청결한 사람은 한 번도 유혹과 시험을 받지 않은 자가 아니라, 악이 무엇인지 아는 자요, 악에게 유혹을 받고 시험을 받았지만 악에게 지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지켜 악을 극복한 사람이다. 덕스러운 삶과 도덕적인 삶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덕이 많고 도덕성이 뛰어나게 타고 나는 것은 아니다. 덕과 도덕성은 언제나 갈등을 이긴 결과이다.

 

P76 훈련된 힘으로 충동을 다스리고 선한 습관을 만든다.

 

P81 당신의 말을 아끼고 오직 당신의 말을 통해 당신의 진심만 알리라.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 안에 형성되기까지 우리는 진실하지 않으며 정직하지도 않다. 그러나 주의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주께서는 우리를 자신에 대해서는 정직하게 만드시고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는 관용하며 친절하게 만드신다.

 

P84 당신은 당신에 대해 떠도는 비방을 옷에 묻은 진흙처럼 다루어야 한다. 만일 그것이 젖어 있는 동안에 해결하려고 한다면 그 진흙은 옷에 다 묻게 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것이 마를 때까지 내버려두면 당신은 툭 하고 털어낼 수 있다. 그러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사람들이 당신의 진실에 관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도록 내버려두라. 절대로 설명하지 말라.

 

P86 만일 우리가 자녀들을 의심하면서 그들이 말한 것에 대해 매번 질문하여 확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경우, 자녀들은 자신이 말한 것을 변화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부모가 계속적으로 의심할 때, 그들의 자녀는 아무에게도 진실을 인정받지 못한다. 순수하고 정직한 마음의 사람은 그가 말한 것을 애써 지지 받을 필요가 없다. 의심을 당하는 것은 아주 고통스러운 모독이며 따라서 어린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의심을 받는 것은 절대로 안 될 일이다.

 

P104 주님의 권면은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너그럽게 행동하라는 것이다.

 

P110 그리스도인의 인격은 착한 일을 함으로써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음으로써 표현된다.

 

P123 당신이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가질 때 하나님은 당신을 주님의 성향이 흐를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하실 것이다.

 

P157 염려란 그릇된 것일 뿐 아니라 심각한 불신앙이다. 그 이유는 염려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현실적인 필요를 돌볼 수 없으시다고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염려를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P161 지속적인 행동으로 성품을 빚어가는 삶

 

P220 경건의 겉치레에 속지 말고 삶의 열매를 본다.

 

P233 사람들의 인정에 목말라하지 말고 그리스도만 의지한다.

 

P248 아무도 당신을 보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계속 세워나가기 바란다. 그러면 위기가 올 때 당신은 반석같이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251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고 그 길에서 걷기 시작할 때 우리는 자신을 변호하려는 마음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오직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루려는 마음만이 빛 가운데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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