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녁이 되자(ㅋㅋ) 이곳은 여름이면 밤10시까지 환하다.
마더스 에베뉴 동네길을 걷는다.
혼자서
기독교 방송인 95.1Mhz를 들으면서...
귀가 즐겁고
눈이 즐겁고(푸른 나무들과 가꿔진 정원들과 꽃들 야생 동물과 새 곤충들이 반기기에)
마음이 흐믓하다.
특별히 오늘의 하늘은 가을하늘이다. 구름한점없고
벌써 도토리들이 바닥에 많이 떨어져있었다.
3일동안 허리가 아프고 바빠서 걷지 못했더니....
그래도 자연 속에서 주님을 느끼면서 걸으니
행복하다. 정말 행복하다.
그냥 이 시간을 즐기자.
만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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