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9년 책이야기/2017책이야기

1739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paula won 2017. 11. 18. 06:57

17-39 김종준,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매일경제신문사, 2012. 5**

P7 고수는 남의 것을 베끼고 하수는 자기의 것을 쥐어짠다. 그 결과, 고수는 창조하고 하수는 제자리 걸음이다. 모방을 축적하다 보면 한 순간, 창조의 한 방이 나온다.

P17 1만 시간의 집중이 한 분야의 대가를 만들 듯 1만 번의 심층 모방이 우리를 창조의 대가로 만들어 줄 것이다.

P24 변화에 적응하는 자가 강한 자다. 변화의 새 물결을 일으키든지, 아니면 잡아타라. 그러면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다.

P27 남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살면 자기 자신도 그렇게 된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라. 사랑하면 문제가 보이고 그 해답도 찾게 될 것이다. 사랑이 창조를 낳는다.

P65 차이를 내는 자가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자이며 세상을 더 잘 섬기는 자이다. 단순히 주어진 일만 해서는 안된다. 엉뚱하고, 남다르고, 과감하고,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으로 차이를 내고 그 차이로 세상을 더 잘 섬겨라.

P98 미술과 건축의 영역을 넘어 디자인과 산업의 영역에서 미니멀리즘(minimalism)이 대세다. 그 메시지는 이렇다, “군더더기나 장식을 빼라. Less is more, Less is beautiful, User friendly. 최소한에 최대한을 담아내라.”

P112 단지 현재의 흐름만 잘 관찰해도 미래를 여는 리더십을 가질 수 있다. 꼼꼼한 관찰을 통해 현재의 흐름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P132-133 성공의 겉모습은 화려해 보인다. 그러나 성공의 밑바탕에는 늘 좋은 뜻이 집요하게 자리한다. …… 돈보다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점주로, 월급보다 일 자체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종업원으로 채용한다. 뜻이 남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P142-143 몰입은 우리의 두뇌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기에, 자연스레 우리가 성실하고 열정적이게 만든다. 김용욱 몰입실천…. 첫째, 머리로 끄덕끄덕 긍정하며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라. 둘째, 잠시 생각을 멈추고 긴 호흡으로 명상하라. 명상은 수많은 잡생각에서 벗어나게 한다. 셋째, 빨간 색을 볼 때마다 인생의목표를 상기하라. 유니폼이 빨간 색이면 승률이 20% 높아진다고 하지 않는가!

P202 변화의 흐름을 늘 읽고 선점해야 한다. 물줄기를 따라 배를 젓고 바람을 따라 연을 날려라.

P207 더 높은 곳을 오르려는 경쟁의 씨름판을 떠나 더 낮은 밑바닥을 끌어올리려는 공동선의 추구는 더 아름다운 창조다.

P220 이타적인 사랑이 동기가 되는 사람은 그것 때문에 자신의 주변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힘을 얻는다. 하늘의 소명이라도 되는 듯이 자신의 길을 완주하는 것이 창조다.

P224-225 네 자리에서 꽃을 피우라 …… 아무런 경쟁 없이 홀로 차지하는 블루 오션 시장은 우연히 발견 되어지는 것이라기보다는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황무지를 개간하고, 거기에 미래의 씨앗을 심고 가꾸는 것으로부터 만들어진다.

P251 창조는 모방의 긴 끄트머리에 숨어 있다. 모방하라. 현안에 연결시켜라. 끝내 창조하라.

P254 창조 그 자체를 고집하면 창조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시간과 돈과 에너지의 낭비도 심하다. 그러나 차별적인 모방은 창조로 가는 지름길이다.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모방하면 흥할 것이다. 모방하라. 모방하되 합법적으로, 윤리적으로 모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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