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 생텍쥐페리 지음/김민지 일러스트, <어린 왕자>, 2010, 11쇄.***
P43 어른들은 중요한 것에 대해 묻지 않는다. “그 친구의 목소리는 어떠니? 무슨 놀이를 좋아하니? 그 친구도 나비를 수집하니?} 이렇게 묻는 일은 절대로 없다. “그 애는 몇 살이지? 형제는 몇 명이니? 몸무게는? 아버지의 수입은 얼마지?”라고 묻는다. 그리고는 그걸로 그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P73 “누가 수천, 수백만 개의 별들 중에서 하나밖에 없는 어떤 꽃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 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야. …”
P122 내가 내 꽃과 화산들을 소유함으로써 그것들에게 유익함을 주죠.
P131 ‘왕이나 허영심이 많은 사람, 또 술꾼이나 사업가 같은 사람들은 이 사람을 비웃을 거야.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 사람이 가장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 같아. 그건 저 사람만이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일에 열중하기 때문이지.’
P151 “사람들은 어디에 있어? 사막에서는 조금 외롭구나 … .”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뱀이 말했다.
P167 나 또한 너에겐 평범한 한 마리 여우일 뿐이지.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하게 되는 거야.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것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 거야 …. .”
P179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단다.
P181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그 시간 때문이야.”
P185 “사람들은 그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만족하지 못한단다.”
P143 “별들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한 송이 꽃 때문에 …”
P144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곳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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