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9년 책이야기/2014년 책이야기

14-9 보석

paula won 2014. 5. 17. 14:11

14-9 김양재 지음, <보석>, 두란노, 2013. **

 

P18 성도에게 가장 위험한 때는 승리의 순간입니다. 승리의 순간에 가장 힘든 유혹이 찾아옵니다. 날마다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있지 않으면 승리한 그 순간에 넘어지게 됩니다.

 

P25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면 어떤 사건도 주님이 쓰시는 사건이 됩니다.

 

P26 오늘 잘못한 일로 오늘 수치를 당하는 것이 수준 높은 사람입니다.

 

P30 한 고난을 10년 이상 당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뿔을 높여 주십니다. 그 이유는 그 고난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P67 남자의 3대 죄는 정욕, 나태, 탐심이고, 여자의 3대 죄는 교만, 시기, 질투입니다.

 

P81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면서도 내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마음이 녹습니다. 자식을 하나님의 것이라고 해놓고도 내 것으로 여기기에 성적이 떨어지면 마음이 녹습니다. 남편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외도를 하고, 돈을 안 주면 마음이 녹습니다. 문제는 자식이, 남편이 아니라 내 속에 자리한 욕심입니다.

 

P91 로봇처럼 자식을 사랑하고, 집착하고, 사로 잡혀 있다가 배반 당하고, 나중에 허무하다고 외칩니다. 그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합니다.

 

P109 사탄의 공격 대상 1호는 조금 잘되면 나태하고 조금 안 되면 낙심하고 원망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 사람입니다.

 

P112 수면 위보다 수면 아래가 중요한 것이 영성입니다. 드러나지 않고 오래 있는 것은 너무 외롭습니다. 고독합니다. 그러나 이 고독 속에서 우리의 영성이 자라납니다.

 

P115 우리의 문제는 부족함이 아니라 만족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P123 어떤 자리에서도 내 할 일이 보이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힘든 일을 먼저 찾아서 하는 사람이 최고의 위치에 서게 됩니다.

 

P127 하나님은 똑똑한 사람, 재능 있는 사람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힘써 일어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십니다.     그러기에 넘어지는 것이 축복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P128 사람의 행복이 무엇을 가졌는가, 무엇을 회득했는가에 있지 않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무엇을 얼마나 소유했는가가 아니라, 소유를 누리는 나의 태도가 내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P145 서로 교양 있게 대하는 부부가 이혼을 쉽게 합니다. 악을 쓰며 싸우는 부부가 징 하게 붙어삽니다. 사랑은 교양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P179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사랑이 있으면 길이 트입니다. 부부가 수십 년을 살아도 사랑하지 않으면 마음의 길이 트이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마음을 닫고 있어도 나에게 사랑이 있으면 길이 트입니다.

 

P198 내 만족을 위해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깨진 독에 물 붓기와 같은 것이 사랑입니다.

 

P219 상처는 남이 주어서 받는 게 아닙니다. 자기 안의 상처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날마다 상처받는 것입니다.

 

P232 최고의 복수는 용서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P252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큐티는 내 욕심을 하나하나 가지치기해 가는 과정입니다.

 

P262 평범한 삶을 잘 사는 것이 가장 비범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P278 영적인 사람은 경건한 사람이 아니고 편안한 사람입니다.

 

P280 안식은 요동함이 없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수많은 전쟁을 거치면서 제 마음에 감정의 요동이 없어졌습니다. 망한다고 해도 결코 요동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가장 먼저 평강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삶에 파도가 밀려올 때 부활의 주님을 붙들고 안식하시기 바랍니다. 안식할 때 평강이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