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으로서 할로윈은 그리 반갑지 않은 날이지만 이곳에서는 모두들
야단들이다.
일가던중 버스안에서 본 어느집의 데코레이션이 신기해서 한장.
돌아도던중 몰에 볼일이 있어서 갔더니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없이 괴물과 고스트 분장을
하고 가게주인들도 사탕이나 초코렛등을 준비하고 나눠준다.
Trick & Treat 라고 하여서 귀신들이 오면 사탕이나 초콜렛등으로 돌려보낸다는 이야기
동양의 귀신을 쫓아내는 것과 비슷하다.
아침에 스카이 트레인 역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메트로 신문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이번 할로윈에 적용시키려는 것이 나와있었다.
그래도 해외에서 살면서 우리나라의 것들이 이들에게 인기가 있음에 그저 반갑고 좋았다.
할로윈을 치장한 한 집을 살짝 찍어봄....
메트로 신문에 실린것을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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