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6 강준민, 마른 뼈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두란노, 07
p22 산이 높을수록 골짜기는 낮습니다. 높이 올라갈 나무일수록 뿌리를 깊이 내리는 법입니다. 하나님은 높은 산, 뿌리 깊은 나무처럼 세우기를 원하시는 인물일수록 먼저 낮추십니다. 그리고 서서히 높이십니다.
p32 너의 인생이 아무리 어둡다고 할지라도 너의 현실이 눈동자와 같이 캄캄하다고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아라. 절망하지 말아라. 오히려 그 어두움을 통해서 밝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느니라.
p61 마르셀프루스트는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야를 갖는 것이다."
p84 자녀들 중에 어떤 자녀는 메마른 뼈와 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다른 눈을 가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보는 것과 다르게 보십니다. 사람들이 버리고 포기한 마른 뼈를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p148 우리는 사람들과 접촉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악한 기가 흐르는 사람들은 악한 기를 말로 흘려보냅니다. 악한 기를 뿜어내는 사람들과 접촉하면 그들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나면 자꾸 짜증이 납니다. 화가 나고 성이 납니다. 사나워집니다. 바로 나쁜 기운을 내보내는 사람의 영향 때문입니다.
p164 하나님에게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고쳐서 사용하십니다. 새롭게 만들고 변화시켜 사용하십니다. 필요한 것을 채우고 회복시켜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의지하며 겸손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p184 홀로코스트 생존자였던 애니타 딧맨은 "하나님은 우리의 깨어진 희망과 꿈 조각들을 모아서 당신의 계획에 맞게 새로이 만드신다. 그분의 계획은 우리의 계획과 매우 다르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분의 계획이 우리의 계획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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