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4일 (화) WTC evening School 에서 있었던 “Water Safety” 프레젠테이션.
저녁에 있는 영어연수 학교에서 정부에서 나와서 하는 안전물놀이에 대한 프레전테이션이 있었다.
내용인즉, 한시간 가까이 진행된 내용인데, 정말 도움이 되었다. 캐나다에서 매년 물놀이로 사망하는 인원은 600명 정도이다라고. 특히나 마니토바주는 100,000개의 호수가 있어서 더욱 그 수가 많은 중에 들어간다고.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들의 무관심속에서 사망하는데 물속에 빠져서 사망하는 시간이 10초정도라고, 주 정부는 사망하는 인원이 0이 되기 위하여 노력중이라고. 어린이 다음으로 사망하는 연령대는 18세에서 38세정도라고한다. 특히나 남자들이 더 많다고 한다. 또한 집안의 욕조에서 어린이들이 부모의 주의 부족으로 인하여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비치에 가면 안전요원이 있지만 그랜드 비치나 위니펙비치나 버진 파크를 제외한 곳에는 없으며, 안전요원도 위급한 사람만 볼 수 있기에 어린이를 동행한 경우에는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유치원정도의 어린이는 보호자 일인당 4명 정도만 가능하고 더 어릴 경우에는 2명당 1명, 그리고 특히나 보호가 필요한 자는 1인당 1명이라고 한다. 또한, 비치에서는 절대로 음주할 수 없고 특히 보트를 탈 때에는 음주자는 탈수 없다고 법적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맥주를 가지고 갈 수는 있지만 마실 수는 없다고 한다. 몇 해 전엔가 한국에서 술을 마시고 해변을 걷다가 발을 헛디뎌서 물에 빠져서 익사하였다는 젊은이의 이야기를 듣고 만약에 이것이 우리나라에도 적용이 된다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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