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2년 책이야기

11-28 영적인 깊이를 갈망하느 세대에게

paula won 2011. 5. 3. 03:00

11-28 크리스천 조지 지음, 장혜영 옮김, 영적인 깊이를 갈망하는 세대에게, 가치장조CB,2009 **

 

P29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부메랑이다. 모태에서 우리를 빚어 세상으로 던지지만 결국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갈 사람들이다.

 

P59 성경은 하나님의 호흡이자 성령의 불이 붙는 연료와 같다. 우리가 성경을 마주할 때 우리는 성경이 우리를 이미 마주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P68 다만 위협을 느낄 때 독수리는 다른 새들이 할 수 없는 무언가를 한다. 내양을 향해 곧바로 돌진해서 적의 눈을 멀게 하는 거이다. 과학자들의 말로는 독수리의 눈에는 특별한 렌즈가 있어 태양광선을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 1세기 고대 로마의 대 플리니우스도 독수리는 젖내 나는 어린 새끼들이 태양광선을 정면으로 보도록 하는데 만일 눈을 깜박이거나 눈가에 물이 고이는 새끼가 있다면 바로 둥지에서 걷어차 버린다고 기록했다.

 

P111 마틴 루터는 쉬면 녹이 슬리라고 말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바쁜 삶의 속도를 늦추고 고요한 시간을 갖기 원하신다. 우리 삶의 공허한 시간을 그분의 임재로 채워주기 원하신다.

 

P150 나는 인생의 블루노트, 고통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블루노트가 화성의 고음을 돋보이게 한다는 사실을 그 때는 몰랐다. 진흙 밭을 뒹굴고 나면 목욕물이 감사하듯 고통을 경험하고야 성경말씀이 주는 정화의 능력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