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이명박, 신화는 없다, 김영사, 1995,107쇄 2005. **
P197 성공은 자신이 간직할 필요가 없다. 성공은 타인들이 기억해 준다. 그러나 실패는 철저하게 자기자신이 기억해야 한다. 실패를 망각하는 사람은 또 실패한다.
P261 가난한 부모를 원망하는 것만큼 못난 삶도 없다. 나는 무모를 원망하지도 않았거니와, 이 가난한 조국을 원망해 본 일도 없다. 열심히 일하라고 이 땅에 태어났구나, 하고 생각했다. 우리보다 앞서 가는 사람들과 똑같이 잠자고 똑같이 일해서는 그들을 따라갈 수 없다. 그들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만 그들과 같은 삶의 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일을 이유로 다른 중요한 일을 안 하거나 못한다면, 그건 일 중독증이다. 바쁘다고 중요한 일, 예를 들면 보모를 모신다거나, 가정을 돌보는 책임, 친구와의 교유 등을 저버린다면 바쁘게 일할 가치가 없다.
P271 부모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늘 알고 있다면 그 가정은 특별한 자녀 교육이 필요 없다. 어느 부모가 아이들에게 술집이나 룸살롱에 가는 걸 보여 주겠는가. 함께 일요일을 보내지 못해도 아이들은 나에게 불평하지 않았다. 일을 하고 있다는 걸 그들이 훤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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