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5 더글라스 웹스터 지음, 배응준 옮김, 낮아짐, 규장, 07.
p44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일을 할 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이는 거짓된 겸손이요 변명일 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명을 주실 때, 그 소명을 감당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함께 베풀어주시기 때문이다.
p78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의욕만 앞서는 것으로 열심을 내는 것으로, 열정적으로 매달리는 것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신뢰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이다.
p84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곳이 있다면, 그곳은 그리스도의 멍에 바로 아래이다. 우리가 우리 삶을 그리스도께 맡겨 온전히 굴복시킬 때, 비로소 신앙성숙이 찾아온다. 이는 자발적 의지와 초대이다.
p145 나를 낮추는 고통을 통해 크고 풍성한 능력을 맛본다.
p155 "하나님께서 나의 연약함을 드러내기 위해 내 인생에 허락한 가시는 무엇일까?"
10-36 한 홍, 칼과 칼집, 두란노, 04 ****
p21 1833년 7월 27일, 윌버포스가 하나님 앞에서 뜻을 세운 지 46년 만에 영국 구회는 노예제도를 영원히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3일 후, 윌버포스는 " 나로 하여금 영국이 노예제도를 통해 얻어지는 2천만 스털링의 돈을 포기하는 날을 목도하고 죽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란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p41 OECD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국민에 속합니다. 그런데 열심히 일하는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부드러운 여유를 가지
고 완급을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p44 교만과 열등감은 동전 하나 차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남보다 잘났다는 그런 생각은 내가 남보다 못하지 않나 하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 리더십은 자심을 볼 때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p81-82 자신의 부족함을 늘 인정하고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도 실수하고 실패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준다. 현명한 리더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하면서도, 부하들의 잘못을 일일이 추적해서 추궁하거나 벌하지 않는다. 부하는 그것이 감사해서 리더의 단점도 품고 그에게 목숨보다 진한 순종을 한다. 부모는 자식에게 뻔히 알면서도 속아 주지만, 자식은 그것이 고마워서 결정적인 순간에 부모편이 된다.
p146 작은 나라 이스라엘을 지탱해 주는 결정적인 힘은 전 세계에 퍼져 잇는 유태계 이민자들임은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군대가 적이 없이 오래 있으면 아군끼리 답답하여 서로 싸운다는 말이 있다. 우리 울타리 안에만 집착하는 것은 우리를 편협하게 하고 쇠퇴하게 할 것이다.
p161 오스 기니스의 <소명>, 고바야시 가오루의 <피터 드러커: 미래를 읽는 힘>, 리콴유의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잭 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 리처드 포스터의 <돈 섹스 권력>, 켄 가이어의 <묵상하는 삶>
p170- 마하트마 간디는 우리를 파괴시킬 수 있는 일곱 가지 요소를....
1. 노동 없는 부. 2. 양심 없는 쾌락. 3. 인격 없는 지식. 4. 윤리 없는 비즈니스 5. 인성 없는 과학. 6. 희생 없는 종교. 7. 신념 없는 정치.
p196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는 더 짙어진다는 말이 잇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반드시 그것이 가지는 어두운 면이 있다는 뜻이다. 손자병법을 쓴 쑨우는 " 한명의 명장을 탄생시티기 위해선 수많은 이름 없는 병사들의 목숨이 달아난다."고 했다. 일을 열심히 해서 사업을 성장시키는 것은 좇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건강과 가정을 파괴해서는 안된다.
p205 20세기 최고의 복음 전도자라 불리는 빌리 그레이엄이 아흔이 가까운 나이에 이르기까지 저토록 지속적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일 년에 한두 달은 전화도 잘 안 되는 산골에 칩거하며 휴식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며 보내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p238 "나는 지휘자입니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는 자기는 정작 아무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그는 얼마나 다른 이들로 하여금 소리를 잘 내게 하는가에 따라서 그 능력을 평가 받을 뿐입니다. 이렇게 다른 이들 속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깨워서 꽃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리더십 아니겠습니까?" -보스턴 필하모니의 지휘자 벤 젠더.
p239 인생의 어느 분야든지 처음 시작할 땐 자기 전문 분야만 보이고, 그것을 교과서처럼 한 음 한 음 잘 치는 것만 생각하지 다른 이들과 조화나 연결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차츰 성숙해지면서 다른 이들과 연결하는 법, 시간과 공간, 분야가 다른 것들을 조화시켜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어야 함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p242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를 믿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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