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05 필리핀/마닐라, 팍상한, 따가이, 히든밸리 10월

paula won 2011. 7. 5. 11:20

2005. 필리핀/마닐라,팍상한,  따가이,  히든밸리 5 2005 10 10 -10 14

 

디디투어(02-569-2222). 성인 219,000.

 

일정;

1010 15:00 인천공항 -16:30 인천국제공항 출발-19:30 수빅공항 도착-20:30 출발-21:00 마닐라 니노니 아퀴노 국제공항 도착 가이드미팅후 호텔 체크인 및 휴식 마닐라 호텔 632-527-0011

1011일 호텔 조식 후 따가이따이로 이동(1시간 30분 소요)-따일 화산 전망대, 따일 호수, 조랑말 트래킹 (80)-마닐라 귀환 후 석식 및 호텔 투숙

1012일 호텔 조식 후 팍상한으로 이동(2시간 소요)-높이 91m의 팍상한 폭포에서 물을 맞고 방카라는 작은 보트를 타고 열대 계곡의 전형적인 풍경 즐기는 급류타기 (3시간 소요)-마닐라 귀환 후 석식 및 호텔 투숙.

1013일 호텔 조식 후 히든 밸리로 이동-자연계곡 온천지대인 히든밸리에서 삼림욕 및 온천욕을 즐기기-마닐라 귀환 후 석식 및 호텔 투숙.

1014일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마닐라 시내관광(리잘 공원, 산티아고 요새, 마닐라 베이 등)및 쇼핑. 공항으로 이동-15:20 마닐라 출발 -15:50 수빅 도착 16:50 출발-21:50 인천 도착 후 해산.

 

Tip 필리핀의 자연

필리핀의 국토는 7,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섬은 이름 없는 암초이거나 산호초로 그 가운데 루손 섬과 민다나오 섬이 가장 크고, 그 밖의 주요 섬으로는 양대 섬 사이에 있는 비사얀 제도 및 민도로, 팔라완 섬이 있다.

지형은 필리핀의 최고봉인 아포 산(2,954m)을 비롯하여 마욘, 탈 등 여러 개의 화산을 가진 산지와 미국의 2배가  양화산대와 환 태평양 지진대가 지나고 있기 때문에 화산이 많고 지진이 잦다. 또 해안지대에는 곳곳에 산호초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연의 하나인 케이프 존슨과 엠덴 해연이 있다.

북위 4021도의 열대 권에 위치하므로 지역, 시기에 따른 기온의 교차가 적고, 전국을 통틀어 연평균기온은 27도인데 강우 형태에 따라 4-7개의 기후 형으로 구분된다. ( 인테넷 사전에서)

 

2005 10 11 6 30분 모닝 콜. 7시 식사 8시 출발.

*마닐라 만은 마닐라 바다를 막아 만든 곳이라고.

*미 대사관이 바다에 있는 이유는 재난이 있을 경우 도망가기 쉽게 하기 위하여 라고.

*건물을 세로로 지은 이유는 바다경관을 보게 하기 위하여 라고.

*인구는 서울과 동일하여 1,300만 명 정도이며 일인당 GNP 1,100불 정도이다.

*세부에 한 가족이 400명이 되는데 있다. 보통은 9명이고, 17명도 있다고.

^^타알화산(Taal Vocano= Tagaytaga)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인 따가이따이의 따알 화산전망대로 올라가 따알 호수를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선을 타고 떠난다고.

산꼭대기에 호수가 있고 그 가운데에 있다.  타알 산을 말로 오르면 다시 호수가 있고 그 안에 작은 산이 또 있다. 곳곳에 연기가 나며 꼭대기 호수에는 뽀글 뽀글 무언가 오르는 것으로 보아 활화산임을 알 수 있다.  조랑말 트레킹은 무척 재미있었다. 팁은 1-2불 정도. 바나나 튀김도 일미였다. 사람이 오르기에는 힘이 든 코스이다. 내려와서 다시 방카선을 타고 나와

^^Lesilees라는 Terrace Garden이 있는 Restarant으로 가서 맛난 점심(육수, 도가니탕, 생선구이, 새우버무리, 고기버무리, )을 먹고 근처의 풍광을 감상했다.

^^비를 맞으며 일행중 초등학생으로 이곳에서 연수하는 집을 찾아가서 만니도 보고, 잘 지은 이곳은 보통 2억 이상이면 살 수 있으며 월세는 80만원 정도라고 한다. 잘 정돈된 정원이 아름다웠다.

*빈민촌이나 양철지붕에 가게를 차려놓은 곳을 보니   1800년도에는 한국보다 잘살았다는데 우리나라는 14,000불 소득이며 이곳은 1,100불 소득이라니

*마닐라 호텔 앞의 바다는 일품. 일몰을 촬영키 위해 일본의 사진 작가가 50번이나 이곳을 방문했다고 한다.

* 필리핀 그대로의 관광의 맛이 있다.

*외국인은 절대로 이곳에서 집을 살 수 없게 하여서 필리핀인과 결혼하는 자도 있다고 한다.  만약 18세 미만의 여자를 성폭행하면 사형이다. 외국인이라도 예외는 없다고 한다.

*내일은 팍상한 폭포로 간다. 사공이 2인을 태우고 배를 산으로 끌고 올라간다고 하는데..

*저녁 6 30분에 경복궁이란 한식집에서 식사한 뒤 아메이징 쇼(40)를 보았다. 게이 쇼다. 항상 일본은 나오고, 중국도 나오고, 한국의 아리랑과 부채춤도 해줬다. 그린그리란 여자(게이)와 사진도 찍었다. 그들은 호르몬 주사도 맞고 몸매관리를 많이 하지만 재국과는 달리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2005 10 12

*리잘; 인도의 간디와 같은 역할을 한 자로 이 자가 죽고 2년 만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여 미국의 지배로 부유하다가 1946년 독립하여 마르코스 대통령과 이멜다의 장기 집권으로 (1965-1985) 나라가 사향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 지도자로 인하여 6.25때 우리나라에 지원을 했었던 나라가 지금도 가난해서 한 도시가 개인 소유일 정도로 일부 재벌들이 좌지 우지 한다고 한다.

*야자수; 열매-수액과 흰속으로 Buco Pie를 만드는데 무척 맛이 있다. 속껍질로 실(바롱이란 옷을 만듬)과 기름, 겉껍질은 숯으로 사용한다.

뿌리-감기약, 비타민 C.

줄기-단단하여서 300년을 간다고 한다.

*무덤; 동네 가운데 있고 부자는 집도 짓고 에어컨까지 설치해 놓았다.

*롤리 주스; 유명한데 환 태평양지대에서만 나는 롤리란 나무. 1-2일은 설사를 하나 3-4일부터 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한다.

7 30분 기상 8시 식사 호텔 부페 식사 후 9시 출발.

*마닐라 호텔은 100년 된 건물로 정원이 무척 아름다웠다.

^^팍상한

호텔에서 2시간 30분 정도 봉고차로 가니 팍상한 도착했다. 구명조끼를 입고 방카선을 탔다. 승객 2명과 사공2명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가의 얕은 곳의 돌을 이용하여 올라가는 데 양쪽으로 7-8층 높이의 절벽에 정글처럼 되어 있어서 절경이었다. 사공이 너무 힘들어 보였다. 폭포에서는 뗏목으로 여러 명이 폭포 속으로 들어갔다. 내려올 때는 신나게 물결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왔다.  강에 도달했을 때에는 배로 기념품을 파는 자들이 많았다. ‘나라라는 나무를 깍아 만든 커피잔 받침 10개와 담는 용기를 50불에서 10불로 깍아서 2세트를 샀다.  저녁에는 한마당이란 한식당에서 삼겹살과 찌게를 먹고 전신 맛사지(30)과 오일(야자-코코넛)  맛사지를 받았다.

*빈익빈 부익부의 상징인 필리핀(10%만이 부자이고 90%가 빈민이라고) . 싸움으로 살인하면 5년 징역, 칼로 살인하면 10년 징역, 총으로 살인하면 30년 징역이라고 한다.

 

2005 10 13

호텔 부페 식사 후 9시 출발.

2시간 30분 가량을 달려 Hidden valley Springs에 도착. 글자대로 오래 전에 감추어진 이 골짜기(정글)를 발견.- 히든 벨리 폭포를 보고-삼림욕을 하며-마킬링 산에서 흘러내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나무도 보고.  영화 속에 나오는 밀림 같았다. 그 안에 Warm Pool, Soda Pool, Love’s Pool이란 이름의 자연 온천욕장이 있었는데 밀림 속이라 그늘이 지었다.

^^기분 좋게도 조랑말 트래킹 시에 산을 내려오자 마자 비가 오고 팍상한에서도 가기 전에 오더니 트래킹 후 차에 타니 비가 쏟아지다. 우기중의 투어라 우려했지만 전혀 지장이 없었다.

^^저녁 7시에 샤브샤브(Ping Yang Restaurant)에서 식사 후 마가티 시 구경을 잠시하다.

 

2005 10 14

호텔 부페 후 10시 출발.

^^리잘 공원; 호세리장의 상을 2명의 군인이 지킴. 상 밑에는 리잘의 시신이 묻혀있다고. 마닐라 대성당을 지나서 성당으로 둘러 싸인 집들을 돌아보며 성 어거스틴 Church를 지나(300년 전 건물이라고)   

^^산티아고 요새로 감. -1671년 착공하여 필리핀인의 노력에 의해 150년 만에 완공됨. 스페인과 일본군 점령시절 필리핀 영웅들이 투옥되거나 수장된 곳이라고. Pasig River옆에 지어져서 강 건너에는 차이나 타운이 있고 성벽 위에 수중 지하 감옥이 있어서 가둬 놓고 밀물 시에 일본군들이 물에 수장시켜서 죽여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위령탑이 있다. 바닥에 있는 발자국은 리잘이 감옥에서 걸어 나와 리잘 공원에서 죽은 것을 기린 것이라고. 리잘은 5개 국어에 능통했고, 9개의 직업이 있었고, 나라를 사랑하여서 고국에 들어와서 죽었다고 한다. 기념관에는 그의 유품과 시 등이 보관되어 있었다.

Tip 리잘 공원동남아시아 최대의 공원 중 하나로 총 면적 58헥타르이고.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는 바굼바얀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1571년 스페인 정복자들이 인트라무로스를 차지한 이후 필리핀 인들과 회교도들이 이곳에서 피난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작은 달이라는 뜻의 루네타로도 불린다. 74년 동안 이곳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필리핀 독립군과 저항군에 대한 처형장으로 사용되었다. 필리핀의 국민 영웅 호세 리잘을 기념하여 리잘 공원으로 명명되었다.

 

15:20분 마닐라 출발—15:50 수빅 도착 –16:50 수빅 출발 –21:50 인천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