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9 레이첼 나오미 레멘 지음, 류해욱 옮김, , 문예출판사, 2000. 20쇄. ** P22 나이가 들 때 축복해 줄 수 있는 힘이 더 생긴다. 삶의 연륜 때문이다. 나이 든 사람들은 힘들고 긴 여정을 걸어왔다. 그들의 체험이 사람들에게 희망이 깃든 축복을 준다. P78 “레치얌은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럽고 부당하다고 생각되더라도, 삶은 거룩한 것이며 서로 축하하는 게 마땅하다는 의미란다.” P110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의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좋은 치유자가 되는 것이었다. 때로 부모로서, 때로 친구로서, 때로 의사로서, 단순히 누군가와 함께 머무를 때 가장 좋은 치유가 일어난다. P133 우리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삶을 바라볼 수 있다. 육안으로 볼 수도 있고 이성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