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1 법정잠언집/류시화 엮음, , 조화로운삶, 2010. 199쇄 ** P16 인간의 역사는 자신의 몫을 늘리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과정이며, 소유욕을 채우기 위해 물건뿐만 아니라 사람까지도 소유하려고 한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P20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P28 행복이란 무엇인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P38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 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P45 행복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