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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길 위에서 세상을보다

22-14 강민구, , 비움과 채움, 2011. ** P8 ‘매사에 감사해야 부자이고 언제나 부지런하게 배우는 사람이 현자’ 라고 김수환 추기경님은 P24 미국의 국립공원/ >>미국의 국립공원은 입장료가 공원 별로 다르다. >>일일 입장권, 일주일 입장권도 있으며, 연간 회원이 되면 미국에 있는 모든 국립공원을 1년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패스는 주차료를 포함하지 않는다. 모든 공원이 주차료를 부과하지는 않는다. >>만약 15불을 더 내고 골든 이글 스티커를 구입하며, 미국 fish and Wildlife service, US forest service and beurew of land management sites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 62세 이상인 사람은 10불에 g..

22-13 길은 사람따라 흐른다

22-13 강인철, , 선우미디어, 2009. ** P25 걷는다는 것은 삼지의 출발로 지족, 지분, 지지가 그것이라고 했다. 족함을 알고, 분수를 지키며 때에 따라 멈출 줄도 알아야 한다는 옛 성현의 가르침이 새롭다. ……. 즉 멈출 줄 알면 젊어진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우리는 일상에서 한두 시간을 걷다 보면 저절로 멈추고 싶어진다. 그 다음은 숨을 고르게 되고 스스로 만족함을 생각할 틈이 생기며 그대 늙음의 속도도 잠시 멎는다고 한다. P47 획일화된 소리의 조합을 결코 음악이라 할 수 없듯이 일상에서도 말없는 조용한 순종은 창조적인 삶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 상대를 인정하고 서로에게 잘 스며든 하모니야말로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삶의 참모습이 아닐까. P57 우리네 삶에도 더러는 굽이굽이 ..

22-12 그리운 이웃은 마을에 산다

22-12 이호신, , 학고재, 2007. 2쇄. ** P6 어느 마을에도 유토피아는 없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의 아름다움과 안타까운 현실이 있었을 뿐이다. P24 여리지만 강인한 꽃, 해묵은 열매를 달고서도 새잎을 틔우는 차나무의 은덕 이야 말로 상찬과 칭송의 대상이다. P30 지난날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인 동시에 자연의 아들이었고, 고향에는 부모 친척은 물론이고 고향 산천도 있었는데, 지금은 도시화 하여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서 문명의 아들로 크다 보니 산천을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발전인지 오그라듦 인지 몰라요. – 전우익 P58 뇌물과 선물이 헛갈리는 세상. 그 진의를 가리는 것은 상대에 대한 이해관계를 떠났을 때에만 가능하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보아, 산촌은 해발고도가 낮..